[파티 구성]
극성 메타트론 (폭식의 알), 초환생 이든&이두나 (폭식의 알), 환생 이자나기 (메릴&무지나&노잉 카드), 에이르 (이레이저 헤드의 조박포), 초환생 루시퍼 (탐욕의 알) / 극성 메타트론 (폭식의 알)
※ 독, 어둠만 완막입니다.
※ 속도 좀 내고 싶어서 이자나기를 넣고 굴렸는데 챙겨야 할게 많은 편이라 이자나기 빠지고 차라리 풍신류 맡아줄 수 있는 친구 하나 들어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회복력을 에이르가 맡아주긴 하는데 후반부에 들어오는 대미지가 커서 에이르로 힘든 경우도 은근 있습니다. 초환생 아마테라스나 초환생 락슈미 쓰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향된 흑타의 장점]
- 기대 대미지가 높아졌음. 최장점. 기본 각성으로 HP 50% 이하 강화가 추가된 것의 시너지가 꽤 좋음. HP 50% 이하 상황에서 관통 발동하면 맥댐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편
- 35%로 증가된 경감률. 체력을 깎아야 배수를 발동할 수 있는 특성상 경감률이 상당히 중요한데 LF로 굴리니까 증가됐다는게 눈에 띄게 체감됨.
[상향된 흑타의 단점]
- 리더스킬에 콤증, 추가타 없음. 최단점. 못해도 1콤증이라도 줄 법 한데 그걸 안 줘서 아쉬운 상황이 많음. 특히 2색진 관통 상황에서 6콤보진 나오면 뒷구에 모든것을 거는 수밖에 없음.
- HP 51%~80% 구간이 애매함. 배수 발동을 위해서는 HP 80% 이하이면 되는 것은 맞는데 HP 50% 이하 강화 각성이 있다보니까 결국 HP 51~80% 구간은 딜이 애매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투기장류 던전에서는 이게 상관 없을 것 같긴 한데 수라기장에서는 대미지가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가 갈릴 정도로 차이날 때가 많음.
- 빛이나 어둠 속성 신타입 몬스터 중 머신 타입을 맡아줄 딜러가 많이 부족함. 결국 울면서 초환생 이든&이두나를 써야하는데 물주속이라서 물속성 드랍을 만들 방안을 생각해야함
[상향된 흑타의 총평]
- 이전보다 윗 던전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을 만큼의 상향은 이루어졌음. 리더스킬 상향에 최신식 콤증이나 고댐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복귀하신 분들이 굴리기에는 충분해보임.
- 다만 상향을 받았어도 지금 티어권 몬스터들에 비빌만큼 올라오진 못했음. 결과적으로 복귀한 유저라도 하더라도 오래 굴릴법한 리더는 아니고, 흑타 굴리면서 법회 하다가 모은 법석으로 티어 리더 뽑아서 빠르게 갈아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음.
- 초환생 이든&이두나 말고 빛이나 어둠 속성 신타입 몬스터 중에 머신 딜러 맡아줄 수 있는 친구가 나오면 더 경쟁력 생길 수는 있을 것 같음. 다만 그렇다고 해서 티어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진 않음.
-------------------------
그러고보니까 바쥬리는 콤증줬으면서 왜 흑타는 콤증 안줬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티어권 들어갈까봐 무서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