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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압 분석) 대리충 사도의 데뷔전과 파이널매치를 통한 분석

아이콘 롯데nc유저
댓글: 16 개
조회: 13428
추천: 60
비공감: 1
2018-08-03 21:04:52

 (움짤로 보기 좋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움짤의 퀄리티를 원하니 용량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용량을 해결하면
 움짤의 퀄리티가 너무 낮은데다가 5개가 최대다보니 영상으로 대체하는 점 사과드립니다.)
 (부분 설명이 필요하여 영상을 짤라 제 개인 유튜브에 등록하였습니다. 그러나 결코
  개인 창출이 없도록 광고는 일절 넣지 않고, 미등록으로 설정하였습니다.)
 

 ! 이거 한 번 보고 갑시다.
 (유튜브 - mvp space fan 님 체널)

 "이걸 내가 방송을 키고 언급을 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면 너무 양심없는거 아니냐? 네(사도)가 아무리 잘해도"
 "양심없지 네(사도)가 리그뛰면"
 "이래서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손해야"
 "네가 할 수 있는 길은, 그냥 게임을 안하면 되는거야 뜨용(사도)아"
 "와 진짜 다른 사람들은 억울해서 어떡하냐? 이런 애가.. 이런 애가 리그를 가면은?"
 " 지가 이 게임 망치고, 이 게임 프로가 됐네?  "
 "너(사도)도 인생이 불쌍하다."

 
 
 그냥 오픈디비젼도 다가올 수록 뭐 스크림, 개인연습, 경쟁전 전부 빡세게 하고 있고 그런데 심심해서
 한 번 그적여봅니다.
 
 그저 한 두 번씩 이런 걸 쓸 수도 있고 이 사람만 이렇게 쓸 수도 있고

 
 필라델피아가 30경기, 즉 리그 경기 스테이지1~3 전체 동안 기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데리고 있었던 선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는 단 한 번도, 에이팩스와 같은 국내 대회에서 얼굴, 실력 그리고 닉네임조차 드러낸 적이 없었고,
 더군다나 그 영어로 이루어진 네 글자 닉네임은 모두가 저 선수가 누군지 의아하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 선수는 여러 부분에서 우리 모두가 잘알고 있던 사람이였고, 
 대리 경력, 대리팀 운영을 했으며 우리에겐 '망사스타킹'이라는 닉네임으로 친숙하고, '뜨용'이라는 닉네임으로 
 친숙했던 선수였습니다. 한국의 프로들은, 유저들은 경악하였으며, 모두가 방출을 애타게 바랬지만
 필라델피아는 프레기의 부진으로 인해 사도를 기다리는데에 더욱 중점이 두어지기 시작했고,
 더군다나 프레기가 갑작스레 윈스턴 실력이 오른데에는 사도의 코칭이 있었다는 썰이 돌며 걱정만 쌓여갔습니다.
 이후 네임드휘 코치의 발언 등으로 인해 그는 절대 방출될 일이 없음을 알 수 있었죠.

 그리고 그는 결국 경기에 출전합니다. 그는 데뷔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가면 갈수록
 같은 포지션의 같은 대리충이지만 계속 폼이 올라가던 오지와 달리 계속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필라델피아의 구멍으로 취급받게 됩니다.
 이 참에 한 번 사도가 제일 잘했다는 데뷔전과 우리 모두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 파이널매치를
 비교하며 분석해볼려고 합니다.
 
 우선 데뷔전인 스테이지4 1주차 vs 보스턴 2세트 하나무라부터 보겠습니다. 


 깔끔한 윈풍참을 이용한 윈스턴 정리와, 앞에 남아있는 둘로 빠르게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꽤나 진입각을 깔끔하고, 계산적으로 본다는 점을 여기서 살짝이나마 느낄 수 있는 장면입니다.
 또한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미 확인을 하셨겠지만
 
 감수의 궁극기는 92퍼이나, 사도의 궁극기는 이미 한 번 발동이 되었고
 하나무라 수비에서, 사도가 첫 번째 궁이 돌았을 타이밍엔 아래 사진과 같이
 

 감수의 궁극기는 62퍼로, 약 38퍼센트의 궁극기 게이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도의 플레이 성향은 수비보단 공격에서 더욱 크게 눈에 띄는데요.

 


 공격 시작과 동시에 사도는 공격 기준 왼쪽 2층으로 빠르게 뛰어, 상대의 정크렛과 메르시의 포지션을 밑으로
 끌어내리고, 탱커 두 명을 상대로 어그로를 끄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원들의 진입을 돕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장면인데


 벚꽃쪽으로 뛰어 본인을 가리고, 그 후 2층의 구멍으로 진입하여 거점으로 적들을 불러오게 만든 뒤
 다시 2층의 구멍으로 뛰어나오는 플레이를 합니다.
 이런 플레이는 앞에서 대치 중인 아군들의 진입을 도와줄 수 있으며, 더군다나 사도가 보여준 진입플레이는
 자신의 생존력을 극한으로 올릴 수 있는 위치, 즉 맵의 지형지물을 제대로 활용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저 영상의 장면 이후, EQO의 장면에선 윈스턴이 2층을 잡고, 위에서 프리딜을 넣는 모습또한 볼 수 있습니다.
 사도의 진입 플레이 덕분에 필라델피아는 편하게 진입에 성공하며, 이후

 힐러에게 포커싱콜이 떨어지자말자, 카르페, EQO와 함께 바로 뒷라인에 뛰어든 뒤, 젠야타를 집요하게 물어
 뜯어내고, 이후에도 정크랫에게 집요하게 딜을 넣는 것을 보아 포커싱에서 상대 한 명에게 집요하게 플레이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크랫의 덫을 밟고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이후 남은 필라델피아의 인원 수로 인해 보스턴은 거점을 내주고
 하나무라를 내주게 됩니다.

 다만 3세트, 리장타워에서는 라인을 플레이하였으나, 눈에 띄는 플레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3세트 내내 대지분쇄를 제대로 적중시킨 상황이 연출되지 않으며,
 EQO와 카르페의 캐리에 묵묵히 업혀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세트, 도라도에서의 눈에 띄는 플레이들은 뭐가있었는지 봅시다.
 

 이 장면에선 네코의 체력바를 유심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보스턴 입장에서나 필라 입장에서나
 어느쪽이던지요 :)
 사도가 혼자 있는 네코 (젠야타)에게 뛰어드는데
 (잘보시면 윈스턴은 화물, 디바는 교회 안, 메르시와 정크랫은 따로 빠져있고, 위도우는 죽은 상태입니다.)
 이를 빠르게 보스턴 팀원들이 파악하고 바로 케어하러 들어갑니다.
 이로 인해 네코를 케어하기 위해 밀폐되어있는 방으로 팀원이 몰리게 되고, EQO의 죽이는 타이어가
 유효타가 되며 보스턴의 힐러진 둘을 짜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사도가 계산을 한 것이던, EQO가 상황에 맞춰서 궁을 굴린 것이던 결국 사도의 진입으로부터 시작된 
 스노우볼로서, 라인하르트나 오리사로는 큰 임팩트를 주지 못하였으나 윈스턴의 진입각 하나는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수비 이후 공격 부분에서 이 경기를 보며, 사도의 플레이들 중 하나무라 공격 진입과 동시에
 매우 좋았던 플레이로서 꼽는 플레이인데


 본인의 피가 없는 상황에, 궁극기 게이지를 계산하여 갑작스레 진입과 동시에 궁극기를 채우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아마 여기서 궁극기까지 발동시켰다면 인정하기는 싫지만 리그 윈스턴 플레이 중 탑급으로
 뽑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 플레이를 통해 사도의 깔끔한 진입각과 계산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밑에서 위도우의 위치를 파악하고, 위도우에게 뛰어드는 장면 또한, 사도의 침착한 진입 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경기의 경우, EQO와 카르페의 압도적인 캐리능력으로 인해 필라델피아가 승리를 거두며, 사도가 비교적
 묻혔으나 사도는 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장면들을 통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사도의 포인트는 이와 같습니다.
 
 1. 리그팀들이 요구하는 침착하고 계산적인 윈스턴 플레이
 2. 맵의 지형지물을 잘 사용함.
 3. 원시의 분노는 킬보단 되도록이면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사용하여 전선파괴를 꾀함.
 4. 주로 혼자 있거나 혼자 있는 듯한 적에게 뛰어드는 플레이를 함.
 5. 윈스턴 플레이에 비해 라인하르트와 오리사 플레이는 비교적 부족함.
 6. 다같이 뛰기보다는 본인이 먼저 뛰는 편. 
 7. 집요하게 포커싱 대상을 물고 늘어짐.

 그럼 가면 갈수록 실력 거품 하락이 이뤄지며 그것이 결국 정점을 찍어버린 파이널매치를 한 번 봅시다.
 길이 상, 파이널매치 2차전만 분석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장면은 위에서 이야기한 [6. 다같이 뛰기보다는 본인이 먼저 뛰는 편.] 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난 장면입니다.
 너스의 궁게이지 차는 속도를 보면, 사도가 위에서 혼자 있는 '디바'에게 먼저 뛰었으나 오히려 이로 인해
 너스에게 발키리만 더욱 채워주고, 전선이 갈리게 되며 결국 윗라인을 케어해주던 넵튜노가 버드링에게
 짤리는 장면입니다.
 결국 이로 인해 메인힐러가 짤린 필라델피아는 힘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고 그대로 한타를 미룬채
 뒤로 빠질 수 밖에 없게됩니다.


 이후에도 똑같은 성향으로 인해 필라델피아는 피를 보는데요. 무엇을 보고 뛰어든 것인지는 짐작이 안되나
 앞장면을 통해 예상해보자면 아마 뒤에 빠져있던 젠야타를 보러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뒤에 있었던
 디바의 빠른 케어로 인해 젠야타는 포지션을 앞으로 당길 수 있었고, 오히려 혼자 남게 되버린 사도는
 시간이 20초도 안남아있는 상황에 먼저 짤리게 되며, 짤리면 안될 타이밍에 짤린 탓으로 인해
 메인탱커가 없는 필라델피아는 전원이 살아있는 런던에게 막히게 됩니다.


 2세트 리장타워에서의 플레이들을 보자면 먼저 이 장면에서는 파라의 입구 포격으로 인해, 포코가 매트릭스를
 채우기 위해서인지 혹은 사도의 진입을 기다리는 것인지 잠시 빠지는 상황인데
 이게 과연 의도된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도가 혼자 나온 뒤 방벽을 뒤늦게 설치하며 결국 짤리면 안될
 대치와 동시에 진입할 상황에서 먼저 짤리고 맙니다. 이로 인해 필라델피아는 다시 재정비를 하게 되며
 시간을 주체하게 됩니다.
 


 이후, 뭐..거점을 밟아야할 타이밍에 힐러진에게 사도가 뛰어들어 거점을 밟지않아 C9이 된 상황이 나왔지만
 이는 사도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데다가, 분명히 아군 누군가가 밟아줬다면 유효했을 수도 있는 플레이이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정원에서는 판단은 좋았으나 끝이 좋지 못한 장면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 장면처럼 젠야타, 위도우를 견제하기 위해 창문으로 올라가 딜을 하는 판단까진 좋았으나
 결국 또 다시 '혼자 거점으로 뛰어든 상태'에서 아무런 케어없이 결국 젠야타와 위도우에게 포커싱당해
 먼저 죽고맙니다.

 이후, 런던이 뭉쳐있는 곳에 궁극기를 계산하여 뛰어든 뒤, 궁극기를 채워 생존하는 데뷔전 6번째 영상의
 성공적인 예를 보여줬으나 큰 유효타를 내진 못했습니다. 다만 다른 팀원들이 런던에게 힘싸움을 이기며
 거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후 또 다시 런던의 공세에 버티지 못하며, 필라델피아는 거점을 내주게 되고 세트를 내주며
 패배합니다.
 
 마지막 세트였던 왕의길에서는
 

 앞서 쓰레기촌에서 본인들이 당했던 전술을 똑같이 사용하였으나
 설상가상인지 팀원과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효타를 내진 못하였지만
 카르페의 캐리로 거점을 뚫는데 성공합니다.
 


 (성공적인 예, 쓰레기촌 런던 스핏파이어의 꼼짝 마! + 용의 일격 연계)
 


 이후 3연속으로 죽는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추가 시간 직전
 

 사도의 3킬로 편하게 거점을 뚫는데에 성공합니다.
 여기서 사도의 플레이 스타일이 약간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전에는 사도가 원시의 분노를 쓸 때는 피가 50% 이상 달았을 때, 힐러진이나 저격수들을 밀어내기 위해
 쓸 때가 잦았으나 이 파이널매치, 특히 이 경기에선 상대를 짜르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혼자 떨어져있는 젠야타를 짜르기 위해 또 다시 혼자 들어가고, 그것을 케어하기 위해
 포코까지 따라가지만 사도는 너무 깊게 들어간 탓에, 죽이는 타이어에 죽고말며
 이후, 포코를 케어하러간 넵튜노마저 죽는 상황에 이릅니다.
 하지만 EQO가 메르시를 짤라주며, 다시 상황을 원점으로 돌리고


 이후, 사도가 혼자있는 젠야타에게 뛰어들지만 한조가 케어하러 오는데, 곧바로 혼자가 된 한조를 
 가두어패버리며 짤라내고 이후 메르시를 몰아내어 팀원들이 메르시를 짜르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에 성공.
 그 후, 바로 위도우에게 뛰어들며 위도우를 짤라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화물을 미는데에 성공합니다.
 여기서도 전선파괴보단 상대 킬을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물어대는 사도의 플레이를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수비에선 그렇게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였고, 첫 번째 경유지 도착 지점에서 방밀-화물 뒤 대지분쇄 콤보를
 막지 못하며 필라델피아는 런던에게 경유지를 내주게 됩니다.


 이후 런던이 전략을 뛰어나게 준비해온 것도 있으나, 뒤도는 적들을 감지못한 사도는 그대로
 체력이 빠르게 깎이며 결국엔 먼저 죽게 되며, 결국 차례대로 하나 하나씩 잡히며
 런던이 우승에 이르게 됩니다.

 파이널매치에서의 사도 포인트들을 짚어보자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진입을 할려는 시도는 좋지만 짤리면 안될 타이밍에 먼저 죽어버린다.
 2. 혼자 뛰는 것은 여전해서 유효타를 내지 못하고 힐러궁을 채우게해주거나 케어를 받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3. 역시 그대로, 원시의 분노는 되도록이면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갔을 때 발동하나
     전선 파괴보단 더욱 공격적으로 상대를 물거나 킬내는데에 중심을 둔다.
 4. 혼자있는 적에게 뛰는 것을 여전히 선호하나, 계산적인 플레이보단 본능적인 플레이로 보이며,
    자신이 뛰더라도 주변의 케어가 가능한 적군을 보지 않는 편이다.
 5. 여전히 라인하르트와 오리사 플레이는 부족하다.
 6. 포커싱 대상을 물기 위해 깊은 곳까지 들어가는 문제점이 보임.


 데뷔전에서의 포인트와 파이널매치에서의 포인트를 종합하자면 대충 사도의 장단점은
 
 1. 리그팀들이 요구하는 침착하고 계산적인 윈스턴 플레이를 하려하나, 진입을 할 때
    주변 케어 가능 적군을 보지 않는 성향이 있다.
 2. 맵의 지형지물을 잘 사용한다.
 3. 원시의 분노는 킬이나 상대의 전선 파괴보단 되도록이면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사용하며
    공격적으로 상대를 계속 무는데에 중점을 둔다.
 4. 주로 혼자 있거나 혼자 있는 듯한 적에게 뛰어드는 플레이를 하나, 역시 주변 케어 가능 적군을 보지 않아
    허무하게 죽을 때가 잦다.
 5. 윈스턴 플레이에 비해 라인하르트와 오리사 플레이는 비교적 부족함.
 6. 다같이 뛰기보다는 본인이 먼저 뛰는 편. 이로 인해 케어를 받지 못하고 죽거나 상대의 힐러궁을 채워주는 것
    에 지나지 않는다.
 7. 하나를 물면 본인이 죽던 상대가 죽던 집요하게 물고 늘어짐.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어떻게보면, 계산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는 점이 사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결국 다른 약점들로 인해 사도는 그런 플레이를 눈에 띄게 할 수가 없으며,
 오히려 먼저 짤리는 편이 잦아 힘싸움을 내주거나, 재정비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 편.
 그리고 하나를 물어도 빠질 때는 빠지는 플레이를 해야하나 끝까지 무는 것이 습관화되어있음.
 동시에 윈스턴 뿐만이 아닌 다른 메인탱커들은 윈스턴보다 현저히 떨어지며
 심지어 그런 윈스턴마저도 다른 수준급 윈스턴들과의 비교는 불가.
 다만 다른 윈스턴들과는 다르게 진입각 하나는 매우 뛰어난 편이며, 개인적으로 진입각이 뛰어난
 윈스턴으로 생각하나 동시에 진입각이 뛰어난 피셔나 마노와는 다르게
 혼자 뛴 후의 플레이가 너무 위험한 플레이이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음.
 사실상 윈스턴은 중상급 플레이어이나 단점이 너무 크고
 이를 제외한 메인탱커들은 리그 최하위, 메인탱커들과 비교할 시 하위권 메인탱커라 볼 수 있을 듯.

 으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대리충 망해라 시발럼들 망하니까 꼴 ㅈㄴ게 보기 좋네 진짜 후우
 빛---던, 갓--로핏, 황--스쳐가 정의구현을 해주셨다.
 이대로 오지도 그냥 오지게 털려버리고 해피도 우리들이 해피하게
 그냥 디케이한테 제대로 쳐발려서 대리충들 다 망했으면 좋겠네
 


 캐릭, 팀, 메타, 조합 분석글은 여러번 써봤지만서도, 누구 하나를 콕 찝어 분석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해본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평소보다 알아듣기 힘드신 부분이 있을 것이라 싶습니다.
 그럼에도 이 부분까지 다 읽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Lv33 롯데nc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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