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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전설 아이템의 유래 - 7.2.5 악/냥

gayfish
댓글: 7 개
조회: 3436
추천: 13
2018-02-28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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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수양 / 신성 / 암흑 / 7.2.5

<법사> 냉기 / 화염 / 비전&공용 / 7.2.5

<흑마> 악마 / 파괴 / 고통&공용 / 7.2.5

<바퀴> 징벌 / 신성 / 보호&공용

<죽박> 혈기 / 냉기 / 부정&공용

<냥꾼> 사격 / 야수 / 생존&공용

<악사> 파멸 / 복수

<술사> 정기 / 고양 / 복원&공용

<도둑> 무법 / 암살 / 잠행&공용

<전사> 무기&분노 / 방어 / 공용

<드루> 조화 / 야성 / 수호 / 회복&공용

<기타> 삼신기











혼돈 이론
Chaos Theory


"Within chaos there exists repetition, feedback loops, and underlying patterns."
"혼돈 속에는 반복, 순환고리, 기저 패턴이 있습니다."  



'카오스 이론' 은 보기에는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으로 보이지만, 나름대로 질서와 규칙성을 지니고 있는 현상들을 설명하려는 이론이다. 많이 알려진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역시 카오스 이론의 일부이며, 유상무와 임혁필이 열연한 개그콘서트 코너이름이기도 하다. (?)


이 전설 외에도 비법전설 [중력 나선], 파흑 [시간과 공간의 가르침] 등 순수과학과 관련된 전설이 종종 보이는걸로 봐서 디자이너중엔 이과덕후가 있는게 분명해 보인다.










망각의 은총
Oblivion's Embrace


"There is no better guide to the world than oblivion."
 "세상을 이해하는 데 망각보다 더 좋은 안내서는 없습니다."  


전설명(Oblivion's embrace)은 음악, 코믹, 엘더스크림 오블리비언(게임)등 관련된 키워드가 너무 많아 생략. 플텍은 구약성서 외경 중 한 권인 '지혜서(The Wisdom of Solomon) '의 구절 일부를 인용하였다. 전설 디자이너중엔 독실한 기독교 신자도 있는듯하다. 










뱀의 혓바닥
Parsel's Tongue


"A rare power usually belonging to those with an affinity for serpents." 
"뱀과 가까운 자만이 가지고 있다는 희귀한 능력입니다." 



소설『해리포터 시리즈』를 언급한 전설이다.

Parseltongue(파셀통그)는 세계관상 '뱀의 언어'를 지칭하는 용어로, 창시자는 호구와트 설립자중 한명이자 뱀 성애자인 '슬리데린' 이다. 소설 내에서 뱀과 말을 할 수 있는 자들을 '파셀마우스' 라고 하는데... 웬일인지 우리의 주인공 해리도 뱀과 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왜 그런지 설명하면... 읍읍




<두들리 : 엄마! 해리가 돌았어요!> 










보이지 않는 포식자의 망토
Unseen Predator's Cloak


"Even the most powerful enemy has a weakness that can be exposed."
"가장 강력한 적에게도 드러낼 수 있는 약점이 있습니다." 


SF영화 '프레데터 시리즈' 를 언급한 전설이다. 
전설명의 '보이지 않는 (Unseen)'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가진 프레데터의 스텔스 기술을 의미하며, 신체적, 과학적으로 닝겐보다 뛰어난 외계 생명체 프레데터를 때려잡는 것이 시리즈의 주된 줄거리이다.


여담으로 분식껨 럴,,, 에선 스핀오프 시리즈인 <영화 : 애일리언 vs 프레데터>를 패러디하여 카직스와 렝가를 출시하기도 했다. 렝가의 패시브 스킬명에선 Unseen Predator란 오마쥬를 찾아볼 수 있다.




<오늘밤 사냥을 나선다>










윈드러너의 기민함
Celerity of the Windrunners


"'Your heart flew straight as any arrow upon the wind, sister. You were the brightest of our Order. You were the most beloved of our kin.' 
-Sylvanas, to Alleria." 

 "'언니의 마음은 마치 바람을 가르는 화살처럼 곧게 나아갔지. 언니는 우리 연맹에서 가장 지혜로워. 우리 혈육 중 가장 사랑받는 존재야.'
 - 알레리아 언니에게, 실바나스가." 


더러운 얼라놈들의 대도시 스톰윈드의 정문 '영웅의 계곡' 엔 2차 대전쟁의 영웅들을 기린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플텍은 그중 알레리아 윈드러너의 기념비에 적힌 비문의 일부이다. 이미 사망했다고 여겨졌던 그녀였지만.. 지금은 공허짱짱걸이 되어 차기 확장팩의 히로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참... 실바나스도 그렇고, 윈드러너 3자매의 일생은 기구하긴 더럽게 기구한듯 허다.




<실제 비문. 이거보니 군단번역 ㄹㅇ 개떡같음>



여담으로 기민함으로 번역된 Celerity는 현재 잘 쓰이지 않는 고어로, '용기'와 '속도'를 뜻한다고 한다. 











다음은 누락된 판금 전설편으로 찾아뵙겠읍니다. (죽/박)

Lv75 ga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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