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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블리자드가 버린 비운의 캐릭터

Pleiades
댓글: 38 개
조회: 7030
추천: 33
2017-11-23 05:16:21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쿠엘탈라스의 왕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의 적장자

신도레이의 명명자이자 영도자, 수장

펠로멜로른의 소유자

알라르의 주인

키린토 6인의 의회 의원

마법 부여술과 비전 보호술의 대가


카드가가 꼬꼬맹이였던 2차 대전쟁 당시 이미 달라란의 지도부 6인회의 일원이자 그에 걸맞는 실력. 마법사로서는 사실상 안토니다스, 메디브 다음가는 최강자였고

검술에서도 엘프의 평균 무력이 인간에 비해 약함에도 불구하고 아서스와 호각으로 결투

마법 부여와 마나 보호막 생성으로 무기가 자체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공격을 방어하는 전투 특화 주문

사실상 마법사 전투력에 있어서는 거의 1위를 노려볼만큼 강력한 스펙과 능력

확팩 하나 주인공 먹어도 이상하지 않을 스펙과 능력인데 이 캐릭터를 가지고 한건 그저 일리단 + 킬제덴 따까리 짓


기껏 워3 캠페인 한 장을 투자하면서 만든 네임드 캐릭터를
불성 때 허무하게 퇴장 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행적을 이렇게 초라하게 만들거였으면 차라리
능력도 안되는 찐따 무능력 왕자로 만들던지

저런 빵빵한 스펙을 가지고 마법사로서 탑을 달리던 마법학자가 참으면 해결되는 마법중독 하나 못 해결해서
빌빌대다가 비명지르며 죽는 꼴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 살려만 뒀으면 어떻게든 스토리 연결하기 좋은 캐릭터였는데, 블쟈가 넣어준 설정에 비해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비루하게 죽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온갖 찌질한 짓 다하던 일리단은 세탁하면서 잘 사는데
그 마저도 불가능한 왕자님 ㅠ

진짜 블자 너무한 거 아니냐 ㅠㅠ

Lv32 Plei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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