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갑자기 생각난건데... 일기노스가 말한 소년왕...말입니다..

사람들이 소년왕을 하나같이 안두인이라고 생각하던데

고대신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고 볼법한 삽질을 하면서

왕자라고 불릴만한 캐릭터가 하나 더 있는거 같지 않어요??

본인은 자기가 마지막인줄 알지만 알고보니

삼촌이 하나 더 있던 검은 왕자 레시온 말이에여.

타락을 씻어내겠다고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검은용을

청부살해 하고.

군단을 막을 세력을 만들어보겠다고

가로쉬를 탈옥시켰다가

되려 군단의 대대적인 침공을 부르는 계기가 되고.

심지어 군도탐험에서 검은용들은 아직도 살아남아서

아제라이트를 모으고 있으며 뭔가 꾸미고 있다는 소식까지.

본인은 절대적으로 아제로스를 위한다고 하면서 활동하지만

결과는 아제로스에 끔찍한 수준의 패악을 저지른 샘인

검은 왕자 레시온.

본인이 고대신의 수하노릇을 하고 있는것조차 모르고

그러고 있다라고 하면 진짜 레시온 꼴이 우스워지는거고

그게 정말 고대신스러워서 그럴듯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