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옛날에 리니지에서 제일 불쌍한 몹 2마리 중 한마리였을것 같음
오우거 피가 그렇게 귀해서 사람들이 피 뽑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찾아서 죽이러 다님.. 물론 나도 그 중 하나였지만...
쪼렙에겐 공포지만 고렙에겐 호구였던 오우거..
그야말로 노예. 서먼배운 버그법사는
그야말로 부러움의 대상이었지.
버그베어촌 가서 버그베어 가져다 파는
노예 인력시장. 몹이 아니라 거의 농노 수준이었음
이게 벌써 십 몇년 전 이야기네..
누가 이번에 9검 8셋 이벤트로 줘서 리니지나 다시
해볼까라는 말에 옛날 생각남. 뭐 옛날 그 기분은
못 느끼겠지만 다시 한 번 해볼까 살짝 땡기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