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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출시 게임분석과 개발사평가

분다
댓글: 28 개
조회: 18541
추천: 53
2013-09-04 02:44:14

벌써 2013년 하고도 9월..

올해나온 각 장르별 게임들과 각 개발사 평가를 한번 간략하게 해봤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장르별 평가

 

1.야구- 실시간 리얼 온라인 야구보다는 모바일이 대세

 

우선 올해 시즌 상반기를 달군 야구 게임들의 오픈은.. 결론적으로 모두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

넷마블의 마구더리얼.. 넥슨의 2k... 둘다 광고비는 엄청 쏟았지만 결론은 음..

오히려 시장을 선점한 mvp베이스볼이 적은 광고 비용으로 2게임덕분에 더 눈에 띄었던 느낌이랄까요..

마구마구와 슬러거가 게임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고

반사적으로  작년 서비스 시작한 MVP가 더 인기를 끌게 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MVP의 경우 작년 서비스를 빠르게 시작하며 당시 조금더 완성되서 나왔으면 어땠을까하고 아쉬워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결과론적으로 게임시장에서 시장 선점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었죠.

 

     

                       < 류현진과 강민호의 대결의 승자는 다름아닌... 공서영 아나운서였다는 사실!! >

 

2. 축구- 국제 라이센스를 보유한 FIFA3의 완승..

 

축구 게임시장에는 아주큰 변동이 생겼습니다.

네오위즈가 동맹회사(?)나 다름없던 EA와 결별하면서 넥슨과 손을잡고 FIFA3의 라이센스가 넥슨으로 넘어가게되었죠..

축구시장의 판도 변화를 노리던 차구차구와 위닝온라인이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지만..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라이센스와 시장선점효과, 게임성 모두에서 FIFA3에 압도당하며 출사표는 던지기만하는걸로 변경~

FIFA와 결별한 네오위즈에서는 차구차구, 위닝온라인과 체널링 계약을 맺으면 유저이탈을 막아보려했지만 이는 모두 꿈이었고..

 

우선 차구차구와 위닝의 실패요소를 따져보자면..

차구차구의경우 너무나도 베타기간(베타기간 기록이 유지되다보니..)과 경매장이 빠지면서 서비스된부분, 라이센스 등

위닝온라인의경우 단순하게 게임을 너무 못만든부분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다고 할까요?

야구와 마찬가지로 어지간하면 안깨지는 시장 선점의 법칙을 또다시 증명한 경우가 되어버렸죠.

 

 

                                 < 윤태진 아나운서와 호날두도.. 현아앞에서는.. 그깟 공 놀이일뿐..>

 

3. FPS- FPS의 부흥기는 다시 돌아올까?

 

FPS장르의 인기가 눈에띄게 줄어든 느낌입니다. 중.고생들이 많이하는 FPS장르에 LOL의 여파가 가장 커보이네요..

PC방에 가도 2년전만해도 초.중.고 학생들이 전부다 FPS하던 시절이었다면..지금은 피방가면 다함께 LOL하고 있으니...

상반기 오픈한 워페이스와 하운즈, 월드오브탱크(?)도 성공했다고 보기어렵고..

나름 선방했던 아바의 후속작 메트로컨플릭트도 2차클베까지 마친 상태에서 오픈일정조차 못잡는 상황이기에..

국내 FPS시장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듯 합니다. 하반기에 잡혀있는 카스2가 과연 얼마나 선방해줄지..

이쪽 장르역시 시장을 장악한 서든어택의 인기 반만되는 게임이 나오기 힘든 분야로 보여집니다.

 

 

                     < 이들이 원하는건 용암택이 아닌 서든어택 반 정도의 인기일 뿐이었지만 결과는 찬물택..>

 

4. AOS- AOS전성시대.. 아니 LOL의 전성시대..

 

두말하면 입아픈 장르... 국내 게임유저 체감 50%이상 LOL... 뒤를 따르는 게임들 격차가 크긴하지만..
나머지 게임들도 흥행성적은 그래도 봐줄만한편..사이퍼즈도 순위권 안정 진입상태 유지중이며..

올해는 특히 최근 에이지오브스톰이 출시되어 광고에 올인중이고.. 특히 하반기 도타2가 과연 어떤성적을 낼지..

 

한편 걱정되는부분은 장르적쏠림 현상에 따라 AOS장르의 게임들이 더 나올 예정으로 보이는데..

완벽한 게임성이아닌 AOS장르의 껍대기만 입힌 게임들이 나올 듯한 느낌이 강한지라..

(딱히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의 태국 베타서비스를 꼭 집어서 하는이야기는 아닌게 아닙니다.)

 

아무튼 스타1,리니지-> 디아블로2-> 와우->춘추전국시대-> FPS시대-> 춘추전국시대(아이온)-> LOL -> ??

의 국내 온라인 게임 연대기에서 LOL의 시대가 언제끝날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 서유리의 몸매보단 LOL의 아리(?)와 도타의 리나의 몸매가 더 좋아서 AOS가 부족한건가?>

 

 

 

 

MMORPG및 대형개발사 평가

 

사실 MMORPG시장이 침체되어 있는건 사실입니다. 타블렛과 모바일로 게임유저가 넘어가면서 웹게임들이 범람하고

국내 모바일 RPG시장이 양산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이긴하지만,

어짜피 국내 게임개발사라면 MMORPG시장을 계속 이끌고 나가야 하기에..

올해도 수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었고 출시될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개발사별로 묶어서 2013년 개인적 점수와 함께 다루는걸로 할께요. 느낌아니까..

 

 

엠게임  성적: F "고갱님 열혈강호1 광고해서 마이 당황하셨어요? 저희도 주식폭락해서 당황해써요~" 

 

개인적으로 대형 퍼블리셔들에게 F라는 성적을 주고싶은 생각은 없는편입니다.

게임회사 직원들 생활이 사실 말이사무직이지 3D업종에다 철야 야근은 일상이기에.. 하지만 집고넘어갈건 집고 넘어가야하니까

 

최근 3년중 최저가에 도전하고있는상황. 개인적으로는 올해 최악의 대형퍼블리셔라고 보여집니다.
올 상반기 야심차게 준비한 열혈강호2가 소리소문도 없이 순위권에서 사라지고..

심지어 10년이지난 열혈강호1의 추가신섭에 대대적인 광고를 할정도로 차기 기대작이 없어보인다는점..

내년에는 본사를 충남 태안으로 이전하는 계획이있는지라.. 상황이 안되는 개발자들은 더 나갈수도 있어보이는데..


딱히 타장르에서 눈에띄는 성적도 없으며 모바일쪽으로 성공작을 내놓은것도 아니고..
최근 오픈한 구미호도 그냥 체널링서비스만 하는고..(뭐 인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과연 다크폴이 엠게임의 구세주가 될수 있을까?

 

-다크폴 온라인- 올 하반기 출시 예정.

 

다크폴도 기대를 가지고 접하였지만 성공할 확률은 적어보입니다.

인스던트 던전이없는 게임, 길드단위의 건축이나. 유저들의 집. 배등 제작이가능하고 기타 여러가지 장점도보이지만.

북미,유럽에서 월정액으로 서비스되는 게임이 부분유료화로 바뀌어 서비스될 예정이라고하니 더더욱 기대가 안되는..

특히나 이런류의 게임의 최대 단점이.. 유저수가 줄기 시작하면 바로 망하게되니.
오픈하고 초반 반짝 몰이 하더라도 랩오르고 필드서 탬, 돈 다떨구고 하다 보면 한,두명 접기 시작하고..
그러다 보면 남는사람들만 남다가 그들끼리또 싸우다가 접고..
한.일 전 이라는 색다른 컨셉이지만.. 현실은 파티원에게 털리는 그 누구도 믿을수없는 게임!
개인적으로는 더 완성도 있다고 생각되는 코난도 국내시장에서 망하다 싶이 했기에 큰 기대가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엠게임의 현 상황하고 비슷해보이기도하다. '모 아니면 도!!' 그래도 성공하길 바란다!!

 

 

네오위즈 성적:D "AOS흥행 안되는거 맘에안드니 그래도 다행인줄알어 FIFA가 떠난거보다 낫자나" 

 

그 야말로 사면초가...올해 서비스가 종료되고 3년전 7만원이 넘던 주가는 1만5천선..
이 정도 유지하는것도 어찌보면 다행이라고 보여지는 수준입니다.
우선 회사가 전략을 어쩔수 없이 엄청나게 바꾼 느낌이 올해 확연하게 들어납니다.


신규 런칭게임이 줄어들게되면서 타 대형 퍼블리셔들이 오픈하는 게임을 체널링 서비스를 통해 동시 서비스하는

모습으로 그나마 주가를 유지한다고 봐야하나..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차구차구 NHN게임즈의 위닝온라인.
한게임에서 세븐소울즈를 서비스하던 개발사를 인수 재탕해서 오픈한 레전드오브소울즈 등
모두 실패.. 중국에서 들여온 뇌천기도 실패.

 

반등을 노리는 요소는 2가지인데 에이지오브스톰은 엄청난 광고를 하고있지만

과연 LOL아니.. 사이퍼즈 정도의 인기를 끌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모바인쪽 라인업도 타 대형퍼블리셔들에비하면 약해보이는 점도 사실이고..

결국 내년 CB 예정인 대형MMO 블레스에 사활을 걸어봐야 하는 모습이긴 하지만 아직 모르겠습니다.

 

-코어마스터즈- 하반기 출시예정

 

-블레스- 내년 출시 예정

 

인간, 엘프, 사자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로 각기 다른 개성과 탄생 스토리, 생활 습관.

총 10종의 종족에 캐릭터마다 시작 지점을 다르게 설정.
문제는 어짜피 엔드 컨텐츠인데 아직까지 보여진 모습이 별로 없어서 판단하기 힘들기에 평가하기가 애매한.

그래픽 타격감등은 공개된 정보로만은 괜찮은편.

 

 

결론은 보여진 모습으로는 괜찮은 게임이지만 완성도나 게임성 등을아직 확인하기는 어려운..

'다시 진격의 네오위즈게임즈로 만들수 있을것인가?'

 

xl게임즈 성적:C "1월달.. 그 땐 그랬지."

 .

아키가 초반 반짝 인기몰이를 성공하긴했지만 지금은 이미 대다수유저 이탈하고..
할 건 많은 게임이지만 할수는없고.. 대형길드가 아니면 할 것도 없어져버린..
특히나 신규유저가 진입하기도 장벽이 너무 높아져버린.. 아쉬움이 배가 되버린게임..

거기에 고객대응관련 크리티컬X100의 데미지를 입게되며 남양에이지가 되어버린..


왠지 그라나도에스파다가 자꾸 겹쳐보이는 이유는 뭘까...
반등을 노리기에는 추가로 컨텐츠가 필요하다기보 다는 이미 나와있는 컨텐츠들이 뭔가 묶여있는 형태라면어떨지..

 

-문명온라인- 내년 하반기 CB 예정. 내년 출시 예정

 

과연 단체 타임머신의 개발이 성공할수 있을 것인가? 문명 원작의 턴제의 재미를 뺀 나머지를 모두 넣을수 있을 것인가?

거대한 소셜 실험이 과연 유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

아키에이지의 경우도 사실 거대한 소셜 실험이 반영 된 게임이었지만..

결과론적으로 유저에게 자유도를 가장한 강요되는 소셜로 작용된건 사실이기에..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XL게임즈의 남들이 가지않는 길을 가는 모습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단, 개발과 운영은 전혀 다른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운영에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길..

문명이라는 이름값을 얼마나해줄지.. 내년에 확인해보는걸로~

 

 

위메이드 성적B "온라인과 모바일 개발사의 중간이 되어버린... 하지만 돈은 잘 버니까!"

 

2~3년전의 위메이드는 모바일쪽 사업에서 온라인쪽으로 주력사업이 바뀌는 느낌이강했지만.,

작년부터 모바일쪽 사업에서 다시 두각을 보여지고있다. 이는 CP가 통신사에서 카톡으로 바뀌면서 나타난 현상이기도한데..

음 뭐 좀 복잡한 이야기는 머리아프실테니 치우고..

 

결론은 최근 정책적으로 앞으로도 위메이드 게임들이 모바일에서 히트를 칠 확률이 타 개발사 보다 높다는 이야기.

거기에 모바일쪽에서 MMO. AOS등 도전한 결과물이 하나,둘 나오는 시기인지라 흥행은 유지될것 같기도하고..

그렇기에 올해 특별한 온라인 기대작이 없이도 한해를 잘 버티는중이다.

 

온라인쪽은 수년간 천룡기(창천2)와 이카루스 2개에 개발인력 올인하는 분위기인데..

천룡기(창천2)는 중국 선 서비스가 예상되는 분위기고.

10년 개발의 이카루스의 2차 CB가 다소 늦어지기에 내년에나 OBT를 할수 있을듯..

 

-천룡기- 중국 선 서비스예정(?) 국내 OBT 미정

 

중국에서는 창천2로 서비스 예정이라고하는 천룡기 중국쪽 계약 으로봤을때 중국먼저 선 서비스 예정..

하지만 국내의 경우 클베도 이미 진행한적 있는지라 중국이 서비스된다면 비슷한 시기에 오픈할듯하네요.

뭐 나쁘지도않은 그렇지만 아주 좋은것도아닌.. 물론 직접 해봐야 알기에 평가는 뒤로 미루는걸로.

 

창천1만큼 중국에서 대박나기를.. 국내에서 먹힐지 사실 의문이지만 어짜피 뚜껑은 열어봐야하니까!!

 

-이카루스- 연내 OBT예정(?)

 

각종 펠로우를 이용한 공중전투시스템이 게임의 가장큰 특징인 이카루스..

게임의 가장큰 특징은 역시 펠로우인데..음 지상에서는 5인이 동시에 탈 수 있는것도 있다고하니..

특히 50종이넘는 펠로우에 펠로우마다 전용스킬이있고 사용펠로우에따라 전투 스타일이 바뀌는(?)

개인적인 기대작이긴한데 해보지 않고서 게임을 평가하는건 무리가있기에 유보하는걸로.

 

 

완성도와 만랩 컨탠츠만 완벽하게 다듬어서 나오기를 바라며..

 

NC소프트 성적:B  "올해는 NC소프트가아니라 NC다이노스라고 불러다오!"

 
강남 테헤란로에 있던 NC의 상징인 검정건물에서 나와 최근 판교로 이사한 NC소프트의

올해 모습은 게임보다 야구에 집중하는듯 하게 보여집니다.
신작이 없더라도.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소 4개 주력게임으로만 잘먹고 잘사는 집이지만..

 

하지만 리니지이터널 개발인력 충원글들이 보이면서 올연말 공개설이 나돌기도하고..
길드워2와 블소우 중국서비스 임박에 최근 길드워2의 국내서비서 여부가 관심을보이기도..

와일드스타의 북미 출시는 내년봄으로 예상중이며 요금모델이 나온 상태긴한데..
중요한건 와일드스타나 길드워2나 국내 서비스 일정이 안잡혀있다는점!!(길드워2는 해보고싶다고..)

결론은 올해는 그냥 지나가는 해.. 올연말쯤 신규프로젝트 공개예정이라고하니..
그 전까지는 야구 구경하라는 이야기..

 

-와일드스타- 내년 봄 북미 서비스 예정

 

'길드워 2' 와 같이 패키지 판매+월정액 방식의 과금 모델을 적용.
패키지의 가격은 일반판 59.99달러(한화 약 67,100원)이며, 30일 이용권 1장과 친구 초대권(1주일) 3장이 포함.
월정액 요금은 1달 결제 시 14.99달러(한화 약 16,700원), 3달 41.97(한화 약 46,900원)달러,
6달 77.94(한화 약 87,200원)달러, 1년 131.88달러(한화 약 147,600원)
게임 내 거래를 통해서도 월정액 결제가 가능('크리드(CREED)' 가 존재하는데,  캐시를 통해 구매하거나(19.99달러)
아이템 거래소를 통해 다른 유저가 올린 '크리드' 를 게임 머니로 구매 가능.
 
기타 게임성이야 길드워2와 같이 북미에서도 인기가 많은.. 궁금하면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중요한건.. 국내서비스일정따위는 안접혀있으니까... 어짜피 국내 월정액 서비스의 100%가 NC게임인이상..
더 월정액 게임이나와도 자기살 깍아먹기 경향이 너무크긴하죠..

 

 

잘 만든 게임 국내에도 우선 서비스 해주면 안되겠니?

 

넷마블 성적:B "모두의 마블 혼자해 모두의 마블 혼자해. 모두의마블은 혼자서 혼자서 혼자서벌고있어~"

 

작년 말 야심차게 CJ E&M 에서 올해 온라인쪽 라인업을 공개한후.. 지금까지 온라인쪽결과는 패망수준..

특히나 마계촌 온라인의 과도한 캐쉬정책과 게임성 등에의한 실패

넷마블의 유명 라이센스 게임 개발 실패의 전통을 이어가서 큰 의미가 있었는데..

(드래곤볼.. 대항해시대..마계촌..건담온라인...등 사실 이정도 라이센스로 이렇게 망하는것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모나크역시 엄청난 캐쉬정책으로 유저들 대다수 이탈.

마구마구의 영광을 재현하려던 애니파크는 차구차구와 마구더리얼에서 처참하게 흥행 실패..
올해 낵슨보다도 강도높은 캐쉬 운영 정책을 보여주며 몰락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보여지는모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을B등급을 준이유는. 바로 모바일 쪽에서 천하통일을 이룬느낌이라..

모두의마블, 마구마구2013, 다함께 시리즈등.. 올해 넷마블의 주력 사업전략은 완전히 바꿔두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사업부분을 눈에 띄게 축소하면서 모바일과 유.무선게임에 집중투자.
온라인개발사에서 모바일 개발사로 탈바꿈 중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상황..

실패한 자가 말하면 자기변명이고, 성공한 자가 말하면 성공담이기에.. 지금은 성공담을 써 내려가는중입니다.

남은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온라인 작품은 사실 큰 기대는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미스틱 파이터- 올 하반기 오픈예정..

 

미래형 횡 스크롤 RPG. 던스의 대성공이후 비슷한 게임들이 수없이 나왔지만 모두 낙제점을받고 사라진걸 생각하면..

이 것 역시 큰 기대는 안됩니다. 물론 아직 해보지 않은 게임이기에 정확한 평가는 나중에 하는걸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판단은 여러분께..

 

-브릭포스- 내년 OBT예정..

 

판단은 여러분께..

 

-퍼즐앤나이츠- 내년 OBT예정.

 

대충보면 던스인줄 알게되는.. 판단은 여러분께..

 

넥슨 성적:A "신작이 없어도.. 내가 제일 잘나가!!"

 

말 그대로 신작이 눈에띄는 성적이없어도 제일 잘나가는 돈 잘버는 회사.
일본에서 성적도 좋고. 무엇보다 서비스중인 게임들의 성적이 눈에 띄는지라..


피파3를 서비스하면서 입지는 더더욱 상승, 그 외 여전히 잘나가는 던파, 아직도 국내외 인기몰이 메이플..
여전히 밥벌이는하는 마비노기,  여전한 FPS의 최강자 서든어택, 웹게임 삼국지를 품다 등..

 

사실 올해 상반기 오픈한 프로야구2K가 흥행에 실패한편이고 워페이스 역시 실패한 느낌이지만.
타 오픈게임들 성적이 눈에띄다보니..

 

하반기 오픈 예정인 도타2가 LOL의 유저풀을 얼마나 가져갈수있을지.(정식오픈과 동시에 20억상금의 국내 대회 예정.)
카스 온라인2 역시 올 오픈예정.
특히나 온라인과 더블어 최근 모바일쪽도 라인업이 강화된 모습이라 당분간 넥슨 질주는 계속될듯.

 

-도타2- 이번달 오픈베타 공계 예정

 

뭐 100여명의 영웅이나. 아이템수나.. 유저들반응 등 말하면 입아프니까.. 간단하게.

리그오브레전드와 다르게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보이는 기대작으로 꼽힐 정도 라는 평가.

 

 

성공하는지 여부보다는 얼마나 성공할지가 더 궁금한..LOL의 독주를 막을 확률이 가장 큰작품인건 사실..

 

 -카스2- 올 하반기 오픈예정..

 

카스2 온라인의 핵심 컨텐츠는 역시 빅시티!!

빅시티는 전작에 비해 50배 넓은 오픈형 맵을 제공하며 최대 64명의 플레이 할 수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2의 신규 콘텐츠.

쫓기는 차량 추격전이나 헬기와 펼치는 전투, 파괴되는 건물 등을 통해 자유도 높은 빅시티의 재미.

 

 

 

어쩌면 빅시티가 대박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한게임 성적:A "NHN에서 벗어난 진격의 NHN엔터테인먼트"

 

NHN에서 분할 상장한 NHN엔터테인먼트의 진격이 시작되는 하반기입니다.
상반기에 분할 상장을 위한 노력이 하반기 출시되는 작품들을 위한 초석이 될까요?

우선 올한해 가장 기대가 되는 게임 개발사인건 확실합니다. 우선적으로 출시작 수가 타 개발사와 비교가 되죠..
간단하게 모바일쪽은 올 하반기 20여게임 출시예정. 내년까지 2000억 투자예정이니..
(확실히 자금력있는회사란...무엇보다 NHN의 광고효과를 가장 잘 볼수있는 게임회사기도하네요..)

우선 상반기 국내RPG중 그나마 흥행에 성공한편인 던전스트라이커와 크리티카가 모두 NHN엔터서비스 게임입니다.


한게임이 서비스하면 운영이 엉망이다 라는 인식이 강한건 사실이지만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끼는건 저뿐일까요?
NHN시절 한게임의 신규 게임들은 모든게 캐쉬로 이루어진 캐쉬게임들이 대부분이었죠.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운영을 보여준 돈슨, 돈마블, 돈게임의 3대회사에서 어느정도 탈피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뭐 과금운영, 서비스운영, 서버운영, 고객대응 등GM관련 업무분야가 여러가지인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HN엔터의 운영은 나쁘다라고 판단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조금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요..


상반기에 나온 크리티카나 던스의 경우 과한 캐쉬질 없이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없는 모습입니다.
뭐, 사실 2게임다 성공했다고는 보기 어렵죠.. 하지만 유료화정책부분에 대한 부분은 후한점수를 줘도 무방해 보입니다.
오히려 던스와 크리티카 모두 엔드컨텐츠의 부족에 따른 유저 이탈이 빨랐다고 보여집니다.

 

가장 기대되는건 사실상 올해 하반기 예정 게임중 기대작들이 대규모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NHN엔터의 하반기 MMORPG 라인업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에오스-  5일 파이널클베. 11일 오픈 예정..

 

낵슨&NC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 힐러가 없는게임. 청소년 이용등급. 저사양 플레이가능.

15대15의 대규모 PvP, 솔로 인던과 5종의 전문 기술, 업적과 아이템 강화, 만랩이후 엔드컨텐츠를 최대한 많이 준비한게임.

결론은 해봐야 아는게임..

 

 

 당장 5일부터 파이널 테스트가 가능한 게임을 평가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니.. 해보고 판단하도록하죠.

 

 -데빌리언- 6일-15일 2차 클베. 내년 OBT예정.

 

1차 클베후 반응은 액션성 등 디아블로 판박이다. 디아를 입은 와우 등등.. 배끼기 게임으로 비평을 산게 사실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게임성은 보장되었다고 봐야할까요?

다른 업계도 마찬가지지만.. 실패하면 아류작이되는거고.. 성공하면 장점을 합쳐놓은 게임이 되는 세상이니..

아무튼 디아블로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핵 앤 슬래쉬 유저라면 해보실만 합니다.

 

 

당장 5일부터 파이널 테스트가 가능한 게임을 평가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니.. 해보고 판단하도록하죠.

 

 -드라켄상- 올 하반기 오픈예정..

 

1차 클베를 해보고 느낀점은... 정말 웹게임 중 이보다 더 잘만든 게임이 없을듯 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최소 디아2정도의 재미는 보장합니다. 해외섭에서 캐쉬로 판매되는 물약도 게임탬으로 판매중이고..

유럽에서 대성공 거둘만한 게임입니다. 단지 아이템 확인 주문서등 캐쉬탬의 요금정책이 얼마로 측정될지..

NHN시절 한게임이라면 더럽게 비쌀듯하여 기대 안할듯하지만..

NHN 엔터의 한게임이라면 과금정책에서 납득할만한 수준을 보여줄것도 같기에...

단점이자 장점은. 아이탬거래 자체가 불가능. 드랍탬은 모두 자신의탬. 무한 PK섭도있고.. PVP 유저도 많고 등등

 

 

 

개인적으로는 웹게임중 단연 돋보이는 안해보신분은 꼭 해보실만한 게임입니다.

 

 -아스타- 올 하반기 오픈 예정..

 

클베를 해보고 느낀점은.. 와우를 모티브로한 국산 개발 게임 이랄까요..

아니 와우에 여러가지 국산게임들의 장점을 최대한 가져온 게임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어울릴듯..

엔드컨텐츠에 대한 준비는 많이 된 게임입니다. 필드보스레이드, 길드시스템, PVE, PVP, 탈것, 낚시, 채집 등등등...

클베 임에도 상당히 준비 된 모습이었습니다.

단지, 스텟을 올릴 수 있는 단련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할듯하고..

뭐 기타 여러가지는 그냥 늘 해오던 온라인게임들과 큰 차이는 없는..

 

 

 

오픈시기만 잘 맞춘다면.. 나름 선방할 수 있을 듯 하기도하고...

 

 -킹덤언더파이어2- 연내 동남아 먼저 서비스 예정. 

 

개인적으로는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동남아부터 선 서비스 하는걸로 정해져있습니다.

아무래도 NHN엔터의 올해 라인업이 꽉 차있는모습이기에 그런듯합니다. 

늦게 국내 서비스 해도 좋으니.. 완성도를 최대한 만든 후 나오길 기대합니다.

 

 

이런게임은 무조건 완성도 있게 나오길 바라면서..

 

 

기타 올해 출시 예정작..

 

기타 기대작품. 검은사막, 최강의 군단, 하스스톤..

 

 

Lv26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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