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추천! [이것이전쟁이다] 이것이 전쟁이다 리뷰

 

이번에 출시된 COC류 SNG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이것이 전쟁이다!' 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것이 전쟁이다는 전략/경영/전투/육성 재미요소만을 합쳐 새롭게 구성된 신개념 전략 SNG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에는 이미 COC(크래쉬오브 클랜)이라는 게임으로 많은 유저에게 친숙한 장르이지만 이것이 전쟁이다는 상대적으로 SNG의 오지에 가까웠던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가뭄에 단비처럼 내려온 선물같은 게임 입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략 시뮬레이션 입니다.

다른 유저의 영토를 약탈하기도 하고 내가 다른유저에 의해 약탈 당하기도 하죠

약탈 할때의 중요한 점은

내 유닛을 어떻게 배치하느냐? 입니다.

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포탑의 공격을 받고 유닛이 순식간에 몰살당할 수 있는가 하면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의 승리를 거둘 수 있기도 합니다. 약탈할때도 단순한 물량전이 아닌 상대방의 기지를 분석하고 취약점을 찾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이런 약탈-약탈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진영(기지)의 방어를 어떻게 구성하느냐 입니다.

바로 전 스크린샷을 보면 전혀 방어 진지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데 이럴 경우 약탈하기도, 당하기도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그러나 위 스크린샷처럼 전략적으로 방어기지를 구성한 경우 약탈하기 매우 어렵죠.

 

 

 

약탈은 언제나 성공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전략적으로 구성이된 상대방의 기지에선 아무리 많은 유닛을 끌고 들어가도 이기지 못하기도 합니다.

물론 유닛의 배치나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공격할지 계산하면서 공격한다면 소수의 유닛으로도 철벽을 뚫을 수 있겠죠

 

 

 

내가 약탈을 하는 만큼, 다른유저 역시 내 기지를 약탈하러 옵니다.

방어진영을 잘 구성하는게 약탈을 막는 방법입니다.

 

 

 

처음시작하는 유저들이 대부분 갖고 있는 진영의 모습.

이런 진영은 상대방이 쳐들어 오는 족족 약탈을 당하곤 하죠.

 

 

이정도의 진영을 구성하면 거의 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어 포탑의 배치,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건물은 성벽외곽에 배치하는 등,

약탈할때만큼이나 방어진영의 구축시에도 많은 전략과 머리싸움이 필요합니다.

 

 

 

 

게임내에서 주어지는 미션은 누구도 뚫을 수 없는 무적의 방어기지를 구축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레벨업을 하거나 업적을 클리어 하는등의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의 '캐쉬'인 다이아를 모으게 됩니다. 물론 현금결제를 하는편이 더 빠르지만

사전이 여의치 않은 분도 그냥 플레이를 통해서 시간과 노력만 들인다면 충분히 현금결제 없이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미션과 보상이 초보 유저들을 도와주고

기존 유저들도 게임의 재미를 잃지 않도록 게임내용을 환기시켜 줍니다.

 

'이것이 전쟁이다'는 COC와 비슷하다는 말이 많지만 게임 내부를 살펴보면 색다른 COC는 잊혀질 정도로

색다른 재미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저를 포용할 수 있을만큼 초반 난이도는 낮고,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데다가여타 전략게임과 다르게 흔히말하는 '현질유도'가 적습니다. 게임 내부에서 유저는 구지 현금을 결제하지 않아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큰 어려움 없이, 게임의 재미를 잃지 않게 합니다.

전략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 해볼만한게임,

전략게임이 생소한 분들이라도 도전한다면 분명 재미를 느낄 게임 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여러분들도 한번 [이것이 전쟁이다!]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