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도전하고의 반복 플레이를 장르적 쾌감으로 승화시킨 건 절묘한 레벨 디자인이다. 긴 플레이 타임과 파고들 요소 등 깊이 있는 게임을 원하는 올드 게이머에게 어필할 요소가 많다. 단, 유저의 컨트롤이 크게 작용하는 게임성은 태생적인 조작감의 아쉬움을 야기한다. 다소 거친듯한 도트 그래픽도 호불호가 갈릴 듯. 취향만 맞는다면 그 어떤 게임보다 빠져들 수 있는 작품이다. 필자가 그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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