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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진짜 확달라졌네요;

아이콘 미스티문
조회: 2780
2018-11-09 23:53:02

엔씨는 역시 엔씨인것 같습니다. 이번 디렉터스컷 행사가 그랬죠. 리니지M 이전의 엔씨 모바일게임들을 보면 정말 브랜드에 걸맞지 않은 기획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과거 시장을 호령했던 선두업체로서의 기상이 다시금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행사에 정말 핫한 소식이 많았죠. 그 중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다름아닌 블레이드&소울의 후속작 소식이었는데요. 플랫폼을 갈아타며 넘버링을 넣는 건 엔씨가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계에는 마블이 있다면, 게임계에는 블레이드앤소울 유니버스가 있다고 말해도 될 만큼,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더라고요.


무엇보다 혹했던 건 전반적인 볼륨과 퀄리티였는데요. PC에서 모바일로 갈아탔다고는 하나 아쉬운 점이 하나 없이 PC수준의 그래픽에 준하더라고요. 언제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할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블레이드&소울2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Lv48 미스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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