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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 공개자료를 통한 개발방향 분석

Bastard
조회: 2826
2018-11-13 16:22:44
이번 NC에서 블소 ip 게임 3개를 공개를 했는데

그 중에서 블소2는 공식 홈페이지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https://bns2.plaync.com/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된 내용(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10036)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내용들을 살펴 보던 중 공통적으로 보이는 내용과 제가 따로 발견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간단한 요약으로 4가지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존 블소의 후속작답게 시간적 배경은 오리지날 블소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작의  인물들이 어떻게 되었고, 시간의 흐르면서 세계는 어떻게 변했고, 새로운 사건들이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인지 많은 부분들이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다음은 공식 홈페이지 '세계관' 부분에서 공개된 자료들인데요, 공식 기사를 참고해 보면 저 4가지 사진들이 각각 블소2를 대표할 문파들의 이름과 상징이 되는 문양과 신념으로 보입니다. 

 이번 블소2에서는 전반적인 이야기나 플레이는 이 4개의 문파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구요. 전작과는 다르게 유저가 4개중 한개의 문파를 선택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내용>
    신화적 존재로 거듭나 펼치는 새로운 전투
    격돌하는 영웅과 문파들
    당신의 전투를 역사로 만들어 줄 수많은 방법과 이야기들



그리고 유저들이 선택해서 나뉘어진 문파들을 통해서 '공성전', '길드전'과 유사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협 게임으로는 문파전 이라는 단어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해물파전














 시간적, 공간적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세계관
 
현재 공개된 사항 중 공간적 확장을 부분을 왜 강조하나 처음에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출시한 '레데리2'를 생각해보면 오픈 필드형식의 상호작용하는 npc, 오브젝트가 많으면서 자유도 높은 게임이라는 특징을 통해 약간은 비슷한 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맵의 확장을 통해 블소 특유의 경공 시스템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려는 의도가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제가 발견한 부분입니다.














영상 중반부의 몬스터 레이드 장면에서

몬스터의 머리에 올라타는 장면, 꼬리를 잘라내고 턱에 붙은 갑옷을 파괴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기자 간담회에서 트레일러가 인게임 플레이를 기반으로 영상이 제작되었다고 말한 부분을 생각해볼 때

'몬스터 헌터'의 일명 '단차'와 '부위파괴'가 도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반부에서는 문파전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캐릭터들이 몬스터로 변신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플레이이어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전투를 하는 것은 도전적인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장르를 알 수 없는 변신물이 되버려서 블소인지 변신 게임인지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독자적인 컨텐츠를 보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Lv14 Bast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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