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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블 M 리뷰]뭔가 다른거같기는 한데...비슷하기도..?

아이콘 Moonsecret
댓글: 3 개
조회: 3408
2018-03-02 03:11:52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인벤러입니다.
잘부탁드려요~..( 많은 비판은 감사하지만...비난만은..ㅠㅠ)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모바일 게임은 2018년 2월 24일에 출시된 '부루마블 M'입니다.
뭔가 마블게임계의 원조격이기는 한데...직접 튜토리얼과 다른 시스템 적인 부분들을 만나보러 가시죠!!

## 첫 시작
처음 시작부터 인터페이스는 최대한 간결해 보입니다.
화면에 유저분들이 알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 플레이 모드를 양 옆으로 표시하면서 처음 게임하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많은 노력을 보인 것 같습니다.


[부루마블M 시작화면.간결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쉽게 알 수 있게 한 노력이 보인다.]

처음 시작부터 알파고 유나라고 하는 npc와 함께 우리가 많이 익숙한 부루마블이 나와서 친절하게 유저들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 처음 시작부터 나타낸 알파고 유나 npc. 부루마블에 대한 설명도 해주네요.]


[특이하게도 부루마블M에서는 위험구간이라고 하는 주사위 던지기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외의 부루마블에 대한 기본적인 도시나 무인도/관광지/건물 등의 시스템은 다른 마블 게임과 똑같다고 해서 처음에는 원조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했는데, 부루마블 만의 색 다른 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같이 마블! 마블!!

## 다양한 변수 창출의 가능성
다른 마블에서는 출발지에 도착하면 자신의 도시에 건물/랜드마크를 건설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황금카드나 특정 이벤트 발생 지역이 있는데요. 
물론 부루마블에서도 비슷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지만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설정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영웅'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다른 유저의 지역을 파괴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구역을 보호하는 능력 등 수많은 전략요소가 숨겨져 있습니다.


[무인도에서도 만수르를 만나 무인도에 1턴동안 갇히는 대신 자신의 지역에 건물을 지을수도 있고, 보물섬을 만나면 갇히는 대신 필요한 자본을 얻을 수 있다.]

[출발지 이벤트도 다양한 것이 있는데, 이 중에서 저자의 마음에 든 것은 2차 세계대전 이벤트다. 그 이벤트가 발동 되면 상대방 건물을 다운 업그레이드 할 수 있거나 사유지만 있는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변수가 많다.]

[유적지 이벤트도 변수 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사유지로 가지고 있는 상태가 아니여도 건물을 지을 수가 있거나,상대방의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본을 줄이거나,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기에 유적지를 지나간다면 매우 아쉬운 상황이 많이 연출 될 것이다.]

## 왔노라,보았노라,바꾸었노라 영웅시스템
다른 마블게임과는 다르게 부루마블에서는 플레이어 외에 다른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바로 또 하나의 부루마블M이 야심차게 준비한 영웅시스템이 바로 그것입니다.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눈치싸움이 매우 치열하게 펼치면서 중요한 순간에 빛을 발휘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영웅관리. 우리에게 친숙한 이순신 장군,시저, 클레오파트라 등 여러 영웅들이 있다. 처음에는 1성부터 시작하며 게임아이템 등으로 영웅들을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처음 시작시에는 영웅 1명만 게임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처럼 많은 영웅들이 있으며 각 영웅 마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한 다음, 상대방 건물이 있는 지역이나 아무것도 없는 지역 또는 자신의 진영에 도착했을 시 영웅 스킬이 발동되니 영웅 스킬을 사용 한 다음 주사위 숫자를 잘 맞추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랜덤적으로 영웅의 대표적 도시에 영웅이 출현하므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그 영웅을 획득하게 되면 사용 할 수 있으니 또 하나의 전략적 카드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이 점도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영웅이 출현한 도시가 표시된다. 이 도시에 건물을 지으면 그 영웅을 획득하게 되면서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 늘어난다. 저자의 게임 플레이에서 나왔던 영웅들은 '링컨','클레오파트라','콜럼버스'가 있다]


[영웅 소환 스킬 버튼 활성화 모습. 각 영웅마다 스킬이 다르므로 '소환하기'버튼을 누르고 설명을 자세히 읽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영웅을 소한하게 되면 주사위가 유저가 원하는 주사위로 굴릴 수 있는 확률이 크리티컬 상태가 되므로 더 신중하게 던져야 한다.]

물론 매력적인 영웅들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더 재미있기 하기 위해서 부루마블M에서는 스토리 모드라는 곳에서 영웅들의 장대한 스토리와 영웅들을 도와주면서 파견을 획득하거나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이 끝나고 스토리 모드가 개방된다. 각 영웅에 대한 숨겨진 스토리를 플레이 하면서 영웅을 성장시키거나 획득 할 수 있다.]

[각 영웅들의 챕터가 정해져있다. 일반 대전모드와는 다르게 맵이 영웅들의 나라의 대표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스토리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 다른 영웅들도 일해랏!! 탐험 모드!
부루마블M에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캐릭터를 강화하기 위해 특정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캐릭터로는 아이템을 모으기 어렵기 때문에 탐험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 해야합니다!
다른 RPG게임처럼 현재 사용하는 캐릭터를 제외하고 다른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각 요일마다 정해져 있는 모험을 하게 되면 캐릭터의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탐험 선택을 통해 시간이 다 다른 유적을 탐험 할 수 있다. 탐험하는 곳 마다 강화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다르고 탐험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조건과 시간을 꼼꼼히 확인 후 원하는 탐험지역으로 캐릭터를 보내면 될 것 같다.]

## 과연 게임은 어떨까?
과연 부루마블M은 다른 마블게임과 어떠한 점이 다를까를 생각하면서 대전모드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부루마블 게임화면. 처음 시작 자본은 서로 비슷하게 시작하면서, 게임안에서의 자본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 한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한가지 아쉬었던 점은 지존 부루마블 보드게임에서는 휴양지의 인수가 불가능 하지만 부루마블M에서는 휴양지 인수가 가능하여 게임의 종지부를 찍지 못한 다는 것에 조그마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이제 부루마블M이 시작하면서 아직은 부족할 지 모르지만 더 더욱 발전하는 부루마블M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첫 글을 적는 인벤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이유있는 비판은 감사하지만 이유없는 비난은 감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v55 Moon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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