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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길원님들께~

아세라드
댓글: 5 개
조회: 2629
추천: 3
2018-04-05 20:19:34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길님들~ 잘 지내시죠? 윤치입니다.


며칠전 영화 "레디플레이원"을 보고 별안간 감정이 격해져 두달간 잊어보려 발버둥치던 와우에 살포시 접속하고 말았습니다.


계정을 삭제해 로그 99점 완전무결한 딜킹짱(...) 전사윤치는 볼 수 없었지만 몰래 새로운 캐릭을 만들어 눈부셨다 길드를 스토킹해봤죠? 후후후(좀 변태같네요..하악)


늘 봐왔던 그분들도 계시고, 새로운 분들고 계시고~ 제 맘은 반갑고 서글펐습니다.  가면 반겨줄(욕먹으려나 ㅎㅎ) 분들이 있는데 같이 놀수 없는 상황이 ㅜ


BGM을 듣고 있으니 왜 20대 청춘마냥 가슴은 바운스 바운스 하는지 원.. 일반인들에겐 그저 하찮은 게임 일 뿐이지만 7~8년 함께했던 와우와 짧지만 정말 즐거웠던 눈부셨다 길드생활은 정말 좋은 추억이었네요~


새롭게 회사를 만들어나가고, 접었던 공부를 하려고 돌을 깨는 과장이라 하루하루 정신없지만 누워 잠을 청할때면 늘 와우 속 이상향을 그려본답니다. 여전히 철이없네요 ㅋㅋ


윤짱, 순박님, 콩짱, 퀸스형님, 초연님, 하트님, 다카님, 뚝섬님, 병아리부부, 컬린님, 후님 등등(제가 기억하는 길원분들만 나열해 봅니다. ㅋㅋ) 


부디 즐겁게 와우 즐기시길! 와우만큼 일상의 삶도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랄께요~


정말 참다참다 다 던져버리고 길드에 노크하는 변태아저씨를 보거든 때리지 말고 따뜻하게 받아주시길!


술도 안먹고 영화보고 감성터져 뻘글을 쓴 건 잊어주시길 ㅋㅋ 

Lv5 아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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