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블소 오픈 평가.

2차클베 암살, 3차클베 기공, 오픈 기공 현제 33레벨.....

 

클베를 2번이나 경험하면서 제일 걱정인 게 엔드컨텐츠 및 게임을 계속 하게 만드는 컨텐츠가 클베당시에

 

없어서 오픈 이후가 걱정이었습니다.

 

 

초반 사냥은 재밌지만 고랩이 될수록 아무리 사냥이 재밌어도 블소 역시도 지겨워지는 문제점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오픈을 내심 기다렸고, 오픈에서 엔드 컨텐츠의 제시라도 어느정도 나오거나 보여줄줄 알았건만.....

 

 

오히려 3차클베보다 적은 만랩제한과 클베에서 보지 못 한 엔드컨텐츠가 오픈이후에도 제시되지 못 한점이

 

실망스럽더군요.

 

 

33기공을 현제 키우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할 뿐더러, 클베와 마찬가지로 사냥 및 퀘스트가 주를 이루는 현 시점....

 

지겹네요.....

 

클베때 걱정이 컨텐츠의 부제였는데......오픈에서도 달라진게 안보임.

 

 

오히려 만렙제한이 더 낮아졋고, 새벽에는 정기점검까지.....이 모든 게 그나마 나와잇는 컨텐츠의 소비속도를

 

낮추기 위한 꼼수로 보여질뿐더러, 테라처럼 컨텐츠의 부제로 나락으로 떨어질까 걱정입니다.

 

 

현제의 블소는 아이온 오픈때보다도 못 한 컨텐츠의 양 입니다.

 

그나마 아이온은 어비스라는 부분이 있어서 사냥이 루즈해지면 어비스에 가서 서로 죽고 죽이고 놀기라도 했지만,

 

블소는 현 시점 그저 퀘스트 사냥, 인던 두 곳......심심하면 옷 갈아입고 피빕 대결놀이.......

 

 

유료되고 나서도 걱정입니다.

 

과연 엔드컨텐츠가 유저들을 계속 끌고갈 수 있을 정도의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관건인데......

 

엔드 컨텐츠라고 해봐야 딱 보임.

 

비무대회 형식의 투기장.......이겨서 점수받고 그 점수로 아탬 사겠지요......

 

블소 개인적으로 기대많이 했지만 컨텐츠가 문제네요 앞으로.......

 

 

너무 전투부분에서만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고, 그러므로 인해서 제일 중요한 커텐츠 부분에서의 아쉬운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오픈에는 블소의 방향성 제시라도 나올줄 알았더니 전혀 안보여주네여.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