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다름을 인정하고 장단점을 볼줄 알아야 토론이 가능합니다.

옜날엔 이 게시판에서 글도 많이 쓰고 했던 사람입니다.

 

최근 이 게시판을 바라보면 내가 싫은 게임은 그 게임의 장점 조차도 보기 싫어하는 게시판이 된것 같네요.

 

검사 이야기가 참 많은대요.

 

몇가지 제가 본 글중에서 개인적으로 참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검은사막만의 다름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검사가 mmo게임의 틀에박힌 많은 부분들을 따라가지 않고 검사만의 다름을 차별화로 mmo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이 부분에서 왜 검사는 포탈이 없냐?, 게임이 어렵다, 1:1거래가 왜 안되냐,왜 인던이 없냐 등등 참 많은 것들로 검사를

 

깝니다.

 

전 묻고싶습니다.

 

왜 포탈이 꼭 있어야하고, 왜 게임은 쉬워야하고, 왜 1:1거래는 꼭 있어야 합니까?, 왜 인던이 꼭 있어야 합니까?

 

이건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니 mmo는 이래야 해. mmo는 저래야 해........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노래에도 장르가 있고 같은 장르라도 약간씩 틀립니다.

 

노래를 좋아하는대 발라드만이 노래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댄스노래나 힙합같은 노래를 보며 노래가 머 저따구야??

 

하는 것과 현재 검사의 다른부분들을 까는것과 대체 뭐가 다르나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포탈이 없어서 힘들어? 그럼 포탈 있는 게임 하시면 되고요.

 

게임이 어려워? 그럼 쉬운 게임 하시고요.

 

인던이 없어서 재미없어? 그럼 인던 많은 겜 찾아 하시면 되고요.

 

1:1 거래가 없어서 싫다? 그러면 거래되는 게임 찾아서 가시면 됩니다.

 

게임은 많아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 유저는 수많은 게임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시스탬 혹은 재미를 보며

 

자기에게 맞는 게임 즐기면 되는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검사가 현재까지 나온 겜들과 차별화되서 너무 좋습니다.

 

이런 게임 저런 게임 이런 시스탬의 게임 저런 시스탬의 게임이 많이 나오고 우린 그 안에서 자기에게 맞는 게임을

 

고르면 되는겁니다.

 

ps: 여긴 토론 게시판이고 단점에 대해서 토론한다고 저에게 한마디 하시려는 분들은 과연 이 게시판이

 

제대로 중립적 요소에서 토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