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 MMO 의 새로운 희망은 외국에서 시작된다 ##

거대자본에 의존하는 MMO 게임은 결국 투자자들의 압력이라던지 개발철학이 보장되기 힘든 문제로

성공하기 어렵다는게 지금까지 증명되어온 결과다.

과거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쉐도우 베인이라는 타이틀로 MMO 게임의 전성기를 시작시킨

두명의 개발자가 새로운 타이틀로 MMO 게임의 부흥을 노린다.

신작 '언체인드 카멜롯' 과 '크로우폴' 이 그 주인공들이다.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다. 심플함이 베스트라는 광고문구가 있듯이, 풀 3D 최신의 커스터마이징 기술이

게임의 재미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지금까지의 수많은 국내 MMO 실패작들이 증명해주고 있다.

중요한건 판타지 장르에 적합한 스타일의 그래픽과 아름다움이다.

제작중인 게임이어서 아직 월드 그래픽의 뼈대 부분만을 볼수 있지만, 언체인드 카멜롯의 웅대한 무게감은

과거 다옥의 영광을 충분히 재현해 낼수 있을걸로 기대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