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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한국의 아타리쇼크는 오는가

신선한과메기 | 댓글: 28 개 | 조회: 4339 | 추천: 8 |
양산형,표절 게임들이 한국에 굉장히 많죠.
수익구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래서 저 주제도 여러 번 이야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그런 영상을 봤습니다.(링크 댓글에 첨부합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될수록 국내의 개발자들은 현상에 동참하거나 해외로 떠날 것이고, 개발력을 잃은 국내 시장은 결국 수준미달의 컨텐츠들을 쏟아내다가 크게 다치는 한국의 아타리 쇼크를 겪을 거라고 합니다.
이미 중국에서 성공한 게임들 표절하거나 수입해와서 연예인들 붙여서 홍보해서 뽕 뽑고 끝나는 게임들이 수두룩하고요.

저도 이런 현상은 싫습니다만, 아타리쇼크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타리쇼크가 과거에 있었을 때는, 게임은 아케이드와 콘솔이었거든요. 패키지 방식의 게임들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게임을 접어도 콘솔값과 게임 팩 값 정도밖에 잃을 게 없었습니다. 아케이드로 게임하던 사람들은 오히려 돈 굳죠.
다만 지금의 한국은 부분유료 온라인 게임이 대다수입니다. 현상을 유지해줄 헤비유저들은 게임을 잃으면 비용도 수백에서 억단위까지 날리는 셈입니다. 그래서 컨텐츠가 아무리 똥이 돼도 못 뱉어냅니다. 이거 없으면 자신들은 아무것도 없게 되니까. 왕좌에 앉으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죠.
아타리쇼크가 일어나려면 소비자들이 게임을 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소비자가 있어요. 현재의 구조를 유지시켜줄 기반이 있는 한 구조가 무너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이 상황의 양극화가 심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게임으로 아예 넘어가거나, 양산형 게임에 계속 헤비유저가 되어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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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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