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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랜덤박스의 현실

라미레지
댓글: 31 개
조회: 6280
추천: 4
비공감: 2
2015-11-10 11:45:32

 

 

- 이 법안은 전에 화제가 되었던 정우택의원의 랜덤박스 확률 공개법안

- 언론에서 화제가 될 정도의 법률안이었지만, 실제로는 "심사"한번 해보지 못함. 한번도.

- 19대 국회는 2016.5 월까지 임기지만 선거는 2016.4 에 있음. 국회의원의 선거 활동과 정우택법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고려하면 이 법률안은 이미 사망선고(자동폐기)를 받음

- 국회의원 일안한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사실이기도 하지만), 이 법률안 이후에 제출된 법률안도 심사, 심의, 공포 절차 거쳐서 통과된게 수백개임. 간단하게 국회의원들도 관심안가지고, 국민들(게이머)도 힘 안실어주니 신경안쓰는것.

- 게이머들이 저 법안에 대해서 어떤 지지활동 내지는 후원활동을 하는건 듣도보도 못함. 이해관계가 부딪히는법안에는 어쨌건간에 로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인데.

 

그렇다면 그 당시 게임사들이 정부규제 반대한다면서 빼애애애액댄건 뭐 진행된 것이 있는가?

 

-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100일, 후속조치는 도대체 어디에?"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60206

: ...그리고 지금까지도 후속조치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오늘날 랜덤박스의 현실은

 

"게이머도 불평만 많을뿐 현실에서 행동으로 보여줄 생각은 1g도 없고 게임사는 입바른 소리를 나불대지만 정작 지킬 생각은 1g도 없으며 정부는 게임산업이 벌어다주는 수익과 학부모들의 비난 사이에서 팔랑댐." 끗.

 

저? 저는 저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식의 당위적 이야기 하는 짓을 진즉에 그만두었습니다.

어떻게 변화해갈것인가 하는 추측과 대응에는 아직 관심이 남아있지만요.

Lv35 라미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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