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야....중국 게임시장이 점점 무서워지네요.

전세계 온라인게임 매출 순위를 보니 텐센트가 1위에서 3위까지 독식을 했더군요.

 

1위가 리그오브레전드로 16억2800만달러(1조9576억)

2위는 국산겜 크로스파이어(텐센트 퍼블) 11억1000만달러(1조3347억)

3위는 던전앤파이터 10억5200만달러(1조2650억)

 

매출순위를 보면 1위는 라이엇이고 2위는 스마일게이트 3위는 넥슨겜인데 왜 텐센트가 1위에서 3위까지

독식했냐? 이러시겠지만 매출의 절반이상은 중국이고 퍼블리싱을 하는 회사가 텐센트이다 보니 이렇게

적었습니다.(LOL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는 텐센트의 자회사인건 다들 아시죠?)

 

그리고 작년이긴 하지만 치후360과 더나인의 합자회사인 오리엔탈 샤이니 스타와 스마일게이트의 중국판권

독점계약 소식이 한동안 시끄러웠죠.

 

엔씨의 아이온이 5천만 달러였고 그나마 최근에 계약한 블소는 리니지1&2까지 끼워팔기 했는대도 아이온보다

못하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크로스파이어2는 전세계 판권도 아니고 단지 중국 판권만으로도 5억달러를 벌었다고

하더군요. 아직 개발도 안했을거 같은데....5억달러라니....ㄷㄷㄷㄷ(5억달러면 대충 5900~6000억정도 할겁니다.)

 

그외 현재 중국에서 유명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지적재산권을 모바일이나 온라인게임 개발을 위해 사들이고 있고

(열혈고교(쿠니오군 시리즈)나루토,명탐정코난,열혈강호,러브라이브등)콘솔시장이 15년만에 완전 개방을 해서

중국게임이 콘솔시장까지 확대되면 앞으로 또 얼마나 커질지...벌써부터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