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오큘러스란 회사에서 오큘러스 리프트를 발표한 이후로 전세계에서는 VR이 차세대 먹거리이고 미래다 라고 생각하고 수많은 회사들과 연구소에서 달려들었죠. 그런데 VR이 과연 미래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아래는 제 생각임..
1. VR이 대단한 미래기술은 아니다.
VR이 굉장한 기술도 아니고(이미 20년전부터 나오고 있었음) 딱히 기술적으로 발전된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CPU처리속도, 센서의 발달등으로 정확도가 상승한 수준임.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 구현가능한 기술이 나옴에 따라 만들어 진것이라고 보면됨. 이전에 VR은 이미 실패했었고, 자금지원이 끊겨 기술개발을 못하고 있었다고도 볼 수 있음 그러다 오큘러스가 엄청난 관심을 끌면서 다시 기술개발이 활발해짐..
2. 지금은 VR의 대중화가 어렵지 않을까
VR기기가 보여주는 세계를 만들려면 모두 그래픽 처리를 거쳐야 하는데(360영상은 제외, 그건 그냥 감상하는거라서;;) 눈양쪽에 모두 높은 해상도로 높은 그래픽처리를 하려면 그래픽VR다이브에 사용할 스마트기기나 고사양의 PC가 물론 필요합니다. 또 VR기기를 사용하려면 배터리도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매우 불편해 집니다. 1~20년뒤에 기술이 더 발전해서 매우 싼값에 높은 처리능력을 얻으면서 전력 소모도 적은 소자를 개발한다면 또 모르겠으나, 지금은 무겁고 전기도 많이 들고 고성능의 장비를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하기때문에 또 값도 비싸기 때문에 대중화가 힘들지 않을까요? 헤비 게이머정도나 할 것 같군요.
찬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