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스트] 확팩 징벌기사 피드백 - 격노의 칼날 기본 능력으로 전환

북미 공식 홈페이지 포럼에 게임 디자이너 Seph가 징벌 성기사의 조정과 관련한 피드백을 남겼습니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기존에 특성으로 제공되던 격노의 칼날을 일반 기술로 전환하고, 대신 그 효과를 강화하는 특성으로 대체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신성한 목적 특성은 발동률이 감소한 대신, 신성한 힘 소모 기술을 강화하는 추가 효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의역 및 오역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us.battle.net/forums/en/wow/topic/20765007373?page=2#23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파 테스트 초기에 징벌 전문화에 대한 1차적인 변경 이후, 저희는 해당 전문화의 밸런스가 안정적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던 것처럼 전문화 특성은 의도대로 된 편이나, 기본 능력 쪽은 다소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 격노의 칼날

자동 공격을 하면 일정 확률로 심판의 칼날 재사용 시간이 초기화되는 특성인 "격노의 칼날" 효과가 기본 능력로 옮겨져 전쟁의 기술(가칭. Art of War)로 명명됩니다. 이를 통해 이것은 징벌 전문화가 딜사이클을 돌릴 때의 불확정성이 개선될 것입니다.

기존 격노의 칼날 특성은 전쟁의 기술 발동 빈도를 높여주고, 재사용 시간 초기화가 발동했을 때 다음 심판의 칼날로 주는 피해를 25% 높여주는 효과로 바뀝니다. 세부적인 수치는 조정 중이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이대로 유지될 것입니다.


▷ 신성한 목적

신성한 목적의 발동 확률이 기존 20%에서 15%로 하향됩니다. 대신 무료로 사용하는 신성한 힘 소모 기술의 피해량과 치유량을 20% 늘려주는 효과가 붙습니다.

기존에 이 특성은 신성한 힘을 소모하는 기술이 공짜가 되는 효과의 발동 여부에 따라 기술 키를 난타할 수 있냐 없냐나 딜 페이스를 올리는 것에 과도할 정도로 영향을 줬었습니다. 이번 변경을 통해 그런 부분을 다소 줄이는 한편, 플레이어가 신성한 목적을 좀 더 신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신성한 목적이 발동하면 바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다른 신성한 힘 소모 기술을 기다리기 위해 아끼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내심과 지속적인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