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클래식 와우 계층화(Layering) 시스템에 대해

* 출처 : https://www.wowhead.com/news=291722

*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와우 클래식에 몰려들 많은 플레이어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새로 제작된 시스템 '계층화(Layering)'를 사용할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 계층화(Layering)란?

클래식 와우에서 계층화는 기존 와우의 '위상 변화(Sharding)'를 대신할 기술이 될 것입니다. 위상변화는 플레이어들을 현재 지역의 인구에 따라 다른 버전의 지역으로 나눠놓는 시스템으로, 게임 경험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고 플레이어의 수를 균등하게 맞추기 위한 대책입니다. 하지만, 이는 플레이어나 NPC들이 갑자기 눈 앞에서 사라지는 등 이상한 페이징 관련 문제를 낳기도 합니다.

블리자드는 오리지널의 경험을 되살리기 위해 게임 내 위상 변화를 고려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와우에선 위상 변화가 패치 출시나 확장팩 출시같이 서버에 스트레스가 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 도구였던 만큼, 개발 팀은 클래식에서 오리지널의 경험을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계층화(Layering)를 개발했습니다.

위상 변화가 플레이어의 수를 다른 버전의 지역과 다른 서버의 플레이어들을 한 데 모으는 방식으로 균등하게 맞춘다면, 계층화는 서버가 자기 자신만의 새로운 인스턴스를 만들어내 서버 내 인구를 조정하는 방법을 취합니다. 하지만 위상 변화와는 다르게 한 계층에 포함되면, 플레이어들은 지역을 옮기거나 했을 때 더 좋은 계층으로 이동하지 않게 되어, 현재 서버와 같은 이상한 페이징 문제에 부딪히지 않게 됩니다. 한 계층에서 떠날 방법은 파티를 맺는 것으로, 이 때는 파티원 모두가 한 계층에 속하게 됩니다.

* 계층화가 얼마나 지속될 예정인지?

이 기능이 마음에 드시지 않아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계층화는 같은 지역의 많은 플레이어 유입을 해결하기 위해 와우 클래식의 첫 몇 주에서 최대 한 달 정도만 적용될 예정입니다. 상황이 좀 더 안정되면, 계층화는 완전히 비활성화되어 한 서버가 하나의 인스턴스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계층화는 또한 컨텐츠 1단계 이후로는 적용되지 않을 예정인데, 이는 2단계에서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인 카자크가, 그리고 차후에 녹색용군단 또한 추가되는 만큼 계층화가 클래식에서의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상황을 틀어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가 설명한 내용을 되짚어주신 아래 Tip의 영상(영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