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정보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일반] [루머]4chan에서 블리자드 개발자라는 사람이 많은 썰을 풀고 갔습니다.

뺑뿅
댓글: 31 개
조회: 17854
추천: 13
2019-06-18 23:57:04

읽기 전에 :
 레딧을 돌아다니다가 읽게 된 글이고, 그 글은 4chan에 이 '개발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했던 AMA(Ask Me Anything)캡쳐 해서 올려놓은 글이었습니다. 따라서 질문 중엔 짤린 질문도 있고 순서가 약간 뒤죽박죽인 질문도 있습니다.
아울러, 커뮤니티 사이트 특성상 실없는 질문들도 좀 있습니다.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출처에 가서 보시면 분류별로 더 좋게 정리해놓은 글도 있습니다. 아마 첫 번째 댓글일거에요.
 
아울러 저는 토익 점수만 좀 그럴듯할 뿐 영어랑은 관계가 없는 삶을 살아온 평범한 게임을 좋아하는 직장인이므로 번역에 심각한 하자가 있을 수도 있고 의역과 오역이 난무할 수 있습니다. 그 점 유의하시고 함께 올린 원본과 비교하며 보시길 바랍니다 ^^7


===



나는 블리자드  WOW 팀에서 일하고 있는 개발자야, AMA(Ask Me Anything)를 할게 


이것들 중 몇개는 모호하거나 내가 이쪽으로 옮겨온 뒤 회사가 출시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것일 수 있어. 나는 8.3팀에서 다음 확장팩 팀으로 옮겨와서 지난 6개월 동안 일하고 있었거든


나는 내 직업을 증명할 사진 등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아. 사무실엔 카메라가 있고, 그들이 원한다면 누가 찍었는지 찾을 수 있어. 


따라서 만약 너네가 나에게 반복적으로 내 직업을 증명하도록 유도하거나 드러내도록 묻는다면, 난 이 탭을 닫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떠날거야. 


위 조건들을 전부 지켜준다는 전제 하에, 무엇이든지 나에게 물어봐(AMA)




너는 와우가 열정이나 흥미가 부족한 개발자들이 있는 바람에 점점 뛰어나지 않아 진다고 생각해?(less than stellar)

직장 문화는 어때?


=> 사람들은 항상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게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개발진에 의해 만들어지길 바라지. 하지만 그것은 그들에겐 다른 무엇과 다를 바 없는 그저 ‘직업’일 뿐이야. 개발자들은 그저 배관공(plumber)과 같다고 생각해.

비교적 차가운 작업 환경이고(relatively cold work culture) 사람들은 그닥 크게 소통하지 않아. 대부분은 데스크 간 대화보다는 종이를 보내거나 노트를 적어 보내는 식으로 소통해. 


게임(아마도 와우)에 대해 니가 기대하고 있는 가장 흥미로운 변화가 뭐야?

아니면 딱히 기대하고 있는게 없니?


=> 솔직히 난 엘더 스크롤 6을 좀 더 기대하고 있어. 내가 유일하게 기다리고 있는 게임은 그거야


(앞문장이 있지만 연관이 없는거 같아서 뺐습니다.)

또한 여성 캐릭터 스토리(소위 페미니즘 사상?)를 내러티브 같은데 집어 넣으라는 압력이 있음?


=> 네가 뭘 묻고 싶은지 알겠지만, 아무도 사무실에 와서

“이봐 우리는 chicks(서양권에서 젊은 여성을 일컫는 비속어) 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

하고 외치는 사람은 없어. 그리고 1/3 정도의 플레이어들이 여성이야.




평행 세계의 드레노어 컨텐츠를 재방문할 계획이 있음? 이렐의 빛의 성전 이야기는 흥미롭던데. 

=> 이렐은 결국 다시 등장할거야(아무래도 다가오는 확장팩에서) 하지만 그 전엔 아닐거야. 

댄스 스튜디오에 무슨 일이 발생한거야?
그리고 바로 디아블로 3의 PVP 아레나에 대한 주요 약속은 다신 언급되거나 나오지 못하게 된거야? 

=> 댄스 스튜디오?
(금시초문이라는 듯한 뉘앙스, 그리고 뒷 질문은 그냥 넘겨버린 듯합니다.) 

하이 엘프들은 언제?(가능해?) 

=> 가능해지지 않을꺼야 

오리지날 검은바위 나락 같은 에픽한 던전이 또 나와?
지금의 M+ 미끼는 어때?(전 던전 M+를 말하는듯) 

=> 몇몇 사람들은 M+ 를 좋아해.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하게 된 후부터 포커스가 들어갈 거야



만약 엘룬이 악해지고 나이트엘프들과 대립하며 움직이거나/실바나스를 지원한다면 왜 그녀(엘룬)은 티란데에게 실바나스를 죽일 수도 있는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준거야?(밤 전사 의식 말하는듯) 

=> 엘룬은 죽음의 신과 거래를 하고 있어. 그녀는 명예와 거래와 그녀의 사람들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고 있어.

나는 리치왕 이후로 플레이한 적이 없어. 하지만 난 항상 있었던 세 번째 진영에 대한 루머를 기억해. 세 번째 플레이어블 진영에 대한 아이디어는 그저 아이디어로 남을 것 같긴 하지만. 얼라이언스나 호드 진영 이후의 실제 서브 진영이라던지 그런 이야기가 나온 적 있음?

=> 오히려 진영 간의 구분을 느슨하게 해서 다른 진영과 퀘스트까지도 같이 할 수 있게 하자는 이야기는 나온 적이 있어. 근데 거기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너의 이름과, 생일은? 블리자드에서 정확히 어떤 직책을 맡고 있음? 

=> 좋은 시도였어 이안 ^^ (Nice try, Ion)



얼마나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4chan 비디오 게임 게시판에 포스팅을 함?

=> 나는 대부분 레딧에 포스트함. 그런데 레딧은 회사가 요구하는대로 포스팅한 사람이 누구인지 금방 알려준다고 들었지. 그래서 여기에 왔어. 난 4chan만 주로 눈팅해

와우 팀이 얼마나 망가진거야?(How fucked?)
몇 퍼센트의 인원이 능력도 없으면서 ‘다양성 고용(diversity hires)’으로 들어온거임? (pc 정책과 고용을 강제하는지 묻는 질문인듯 합니다.)

=> 0%

늑대인간 모델을 활용하는 ‘야생 멧돼지’종족이 호드로 들어온다는거 맞아?
그리고 팅커 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음?
너의 팀이 9.0에 있을 cross-faction에 대해 하고 있는건 무엇임? 

=> 내가 이해한대로라면, 맞아. 난 wereboars(멧돼지 종족)가 없길 정말로 바라지만, 거기에 대한 이야기(lore)가 어떻게 관련될지는 나도 모르겠어.
팅커는 50레벨부터 시작할꺼야. 탱커/힐러/딜러 전문화가 있고 사슬 갑옷을 입을거야. 탱커는 ‘파워 아머’를 가지고 있고, 딜러는 은신, 폭탄, 지뢰와 총을 사용함. 힐러는 딜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힐봇을 사용해.
난 cross-faction이 정확히 어떻게 나올 지, 아예 안나올지도 모르지만. 얘기 한 바에 따르면 전쟁모드를 껐을 때 다른 진영과 평범하게 소통할 수 있는것을 넘어서. 스톰윈드에 오크가 있거나, 호드 길드에 나이트엘프 캐릭이 있거나 하는 것까지 얘기한적이 있음.



이봐 블리자드 직원. 니알로사(nya'lotha)가 진짜 마지막 장소(final area)야? 어떻게 느조스의 세 포괄적인 얼굴없는 몹들을 모든 장소에 펼칠 생각이야? 

=> 니알로사는 보통 지역보다 클거야. 나는 그것의 한 조각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2-4개의 지역으로 나뉘지 않는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거임. 8.3때 한 번 봐봐

네크로맨서가 프레스티지 스킨(prestige skin)이라면, 더 만들어질 다른 프레스티지 스킨이 더 있음? 9.0에 새로운 직업은 없음? 

=> 지금 계획은 팅커 클래스(새 직업), 그리고 네크로맨서 스킨(직업 스킨), 드래곤스원(dragonsworn) 스킨(직업 스킨), 그리고 어둠 주술사(dark shaman) 스킨(직업 스킨)이야.



너는 클래식을 해 볼 생각이야?
또한, 미래에 있을 확장팩의 지역들에 대한 계획은 어때? 난 지금 맵이 너무 쓸데없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함.
옛날 컨텐트를 재구축하거나 아니면 계속 지역이나 섬이나 뭐 이딴 것들을 만들어낼 생각임?
그리고 미래에 있을 흥미로운 지역이 뭐야? 니알로사 말고 

=> 난 그게 괜찮다면 클래식을 한 번 시도해 볼 생각이야. 근데 내가 듣기론 그건 딱히 부스러기들을 모은 거라고 생각해(it's mostly just a grind) 
새 지역들은 계획이야. 지도가 점점 더 난잡해지겠지만.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가장 근접한 이름없는 지역은 준비되어 있지만, 아직 컨셉아트 단계임. 이제 곧 작업하겠지. 증기 웅덩이와 간헐천으로 가득 찬 지역이야.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끝에 가서 취소된 것들 말해줄 수 있음? 

=> 격아 한정지어서? Hiji와 Plunder 섬이 나즈자타 전에 나오기로 했지만 취소됐음. Hiji가 잔달라 해안을 떠나서 쿨 티라스의 Plunder섬의 이야기임. 모이라가 얼라이언스에서 큰 역할을 하기로 했는데 그녀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서 무의미해졌지.



안녕! 난 어디선가 블리자드가 미래 확장팩에 대한 영감을 클래식으로부터 얻고 있다는 이야길 읽은 적이 있어, 듣기로는 그들이 게임의 방향성에 대해 길을 잃었다고 느끼고 더 발전을 만들기 위해 그랬다는 거야. 이게 정확히 뭘 뜻하는지 알고 있어? 혹은 와우의 앞으로 변화들이 클래식이나 혹은 옛 문서들로부터 발생하게 될까? 

=> 그게 뭘 뜻하는지 알기 위해선 나도 클래식을 한 번 플레이해봐야 하겠는데 

Taliesin 같은 유튜버들로부터 훔친 컨텐츠가 얼마나 됨? 

=> 난 아직까지 그들(유튜버들)이 뭔가 새로운걸 내놓은걸 본 적이 없어. 그들은 이미 죽은 옛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와 새 것처럼 제시하고 어린아이같은 그들의 팬들은 그들을 선지자마냥 찬양하지. “클래스 스킨”같은 아이디어는 거의 매 달마다 끊이지 않고 나오는 아이디어 중 하나야. 그리고 그들이 제시하는 “앞으로 출시될 동맹 종족”같은 경우도 전부 WowPedia 같은 곳에서 가져오는거더만.

그 죽음의 신이 제라가 죽음의 위상으로 되어 있는것 아냐? 

=> 단서가 없는데



Prestige Class는 어떻게 되는 것임? 흑마법사가 네크로맨서로 바뀌는거야? 아니면 별개의 클래스야? 

=> 별개의 클래스야. 흑마법사가 갑자기 네크로맨서가 된다던지, 드루이드가 dragonsworn이 된다던지 하는건 아니야. 

그 멧돼지 인간(새 동맹 종족으로 내정된)은 퀼보어야? 아니면 다른거야? 

=>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옛 지역들은 언제 다시 재구축됨? 

=> 격아에서. 어둠해안하고 아라시 고원 했잖아



왜 너네들의 모든 게임이 엿같은 거임? 왜 너는 너네가 15년된 게임을 주면서 한 달에 15달러씩 받아갈 수 있다고 생각함? 

=> 왜냐면 사람들이 그렇게 지불하니깐 ^^

(실바나스는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그녀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대답에) 
제기랄. 왜 그녀는 그냥 악이고 죽임당할 수 없는 것임? 메인 NPC들이 이야기에서 왜 이렇게 생존성이 좋아? 누구 확실하게 죽는 놈 없음? 쓰랄은 어떰? 

=> 내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 사울팽은 실바나스를 구하고 죽는 후보군에 있었어. 거기에 대해서 의논이 있었는데, 사울팽으로 할까 스랄로 할까였어. 그 둘은 모두 혁명을 준비하고 바인을 대족장 자리에 앉히기 위해 역할하지. 실바나스는 싸움에 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녀는 대신 이미 한 발 물러나서 니알로사를 준비하고 있어. 

신화 아즈샤라에 숨겨져 있는 컷신이 있어? 그리고 블리자드 직원들은 와우를 공짜로 할 수 있음? 

=> (신화 아즈샤라 컷신에 대해서) 들은 적은 없지만 그게 없다고 얘기하진 않았어.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팅을 하는게 아니라면 모든 가격을 지불해야 해(블리자드 직원들도 블리자드 게임을 공짜로 하진 못한다는 뜻?)



사람들이 보통 얘기하는 것처럼 모든 게임 개발자들은 자유로운 열정을 가지고 일함? 

=> 거의 그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걸 즐기는걸 기대하고 블리자드에 입사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도 그러는 사람은 없지 ㅋㅋ



맞아, 우리한테 다음 확장팩의 이름을 말해줘

=> 내가 왜 그 이름을 알아야 하는데?

직업들에 대한 새로운 전문화 계획은 없음? 주술사 탱커라든가, 마법사 힐러라든가 이런거 

=> 없어. 
내가 점점 대답을 덜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질문이 비슷한 질문이거나 내가 이미 모른다고 했던 것이기 때문이야.



니알로사가 바다에서 어떻게 솟아오름? 그리고 8.3이 끝날때 중요한 NPC가 죽거나 함? 

=> 니알로사는 바다에 있지 않음. 그 입구만 바다에 있고 나머지는 고유의 공간에 존재해, 8.3이 되면 문을 통해 갈 수 있을거야. 

(다음 확장팩 이름을) 왜 몰라? 

=> 우리들 중 99%는 그 이름을 몰라. 우리는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만큼만 들음. 다음 확장팩 이름을 알아야만 하는 사람들은 마케터들이지. 

왜 이 머저리들이 아직도 플레이어블 나가 종족을 내놓지 않는거임? 새 미니 레이드의 보스를 보니 이미 플레이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다 가지고 있던데? 저 몇 가지 꼬리들을 다리처럼 작용해서 탈것과 상호작용케 하던가 하면 되잖아(아니면 늑인처럼 종특 탈것을 주던가). 내가 장담하는데 플레이어블 나가 종족은 노움이나 타우렌에 스킨을 바꾼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이끌거야. 

=> 타우렌과 노움 플레이어들이 방치됐다고 느낀다곤 생각 안해봤구나. 
 


난 기계노움에 대해 의심이 가는데 왜냐면 그 모델에는 장갑과 손목, 신발이 보이지 않아. 그들이 진짜로 동맹 종족으로 나온다면 이 문제를 블리자드는 어떻게 해결할지 설명해 줄 수 있음? 

=> 나가가 신발과 다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것과 같아. 하지만 사람들은 그걸 플레이하고 싶잖아. 그들은 플레이어블해. 우리는 동맹 종족을 한 주 종족 당 하나씩 만들고 싶어(판다렌을 제외한). 기계노움은 선택적인 동맹 종족이야. 너가 그걸 만들 때 넌 그 부분들이 숨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야. 크게 놀라운건 아니야. 

다음 확장팩에 대해서, ‘또 숨겨진 새로운 섬’이 있을거야 아니면 다른 행성으로 갈꺼야? 

=> ‘또 숨겨진 새로운 섬’ 맞아



세스락은 언제? 또 이 멍청한놈들이 언제도록 종족들을 뒤에 숨겨두고 구매자들이 떠나도록 놔두고 있는지 말해줘. 

=> 세스락은 없어. 

격아의 여파는 어떻게 됨? 너는 실바나스가 살아남는다고 얘기했는데 그럼 얼라이언스는 어떻게 할거임? 뭐 복수같은거 함? 

=> 얼라이언스는 이미 확장팩 초에 그들의 복수를 했어. 우리는 8.3에 티란데가 징벌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었는데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인내심이 없네. 바인과 안두인은 실바나스와 그 추종자들이 숨어 있는 동안 평화를 이끌 거야. 



오리지날 워3 이야기엔 나이트 엘프 남성들은 여성들로 하렘을 만들곤 했는데, 와우에 그런건 구현되어있지 않네 워3 리메이크에 그거 구현할거임?

=> 뭐? 난 워3 해본 적 없지만, 아마 안될껄?

‘진짜’ 플레이어 하우징은 영원히 나올 일 없다고 봐도 됨? 

=> 솔직히, 거기에 대해서 매년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내놓고 있음. 그게 승인된 적이 없을 뿐 

블리자드의 큰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가지고 있음?(예를 들자면 오버워치 2같은거) 

=> 전혀 없음

다른 MMO에 있는 것처럼 점핑 퍼즐 좀 만들어봐 이 게으른 놈들아 

=> 군단에 있잖아 



세 번째 격전지 나옴? 9.0은 빛과 공허가 에테리얼 행성에서 싸우고 진영들은 서로 갈라질까? 몇 달 전 얘기하던 것처럼? 

=> 카레쉬(에테리얼 행성)은 10.0이나 되어야 나올꺼야 물론 이건 여전히 변화가 예상되고 스토리도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 

다음 확장팩에 클래스나 혹은 내가 플레이하기 힘들게 되는 가장 주 이유인 장비 세트 같은게 나올까? 

=> 난 밸런스나 클래스에 대한 시스템 변화 같은 것은 몰라. 팅커와 prestige classes가 내가 아는 모든 것이야. 

클래식이 성공할 경우 ‘legacy content'에 대한 또 다른 계획이 있음? 많은 사람들이 불성이나 리치왕 같은 걸 열망하고 있음. 그리고 블리자드는 래시온을 다시 등장시킬거임? 

=> 래시온은 용의 섬이 계획된 이후로 그 전까지 등장이 계속 반복적으로 미뤄지고 있음(원래 드군에서부터 나오려고 했음). 그는 큰 역할을 할 거고 아마 벌써 목소리 정도는 녹음됐을껄? 

유물 시스템/아제라이트 특성 같은 것들이 계속 새 확장팩에서도 유지될까? 
티탄벼림도 있을거임? 
PVP 상인과 탄력 등은? 

=> 새로운 시스템 변화나 그런 건 잘 모르지만 내 생각에는 아마 새로운 유물 무기나 아제로스의 심장 같은게 있을거 같음.  
이 포스팅은 모두 함께 끝낼거야. 기다려봐!



동맹 종족에 대해 더 말할 수 있음? 빛벼림 언데드나 멧돼지들과 함께 뭐가 나옴? 

=> 구원된/빛의 언데드는 빛으로 정화되어 얼라이언스로 넘어온 포세이큰이야. 멧돼지에 대해서 내가 말한 것 이외의 것은 아직 없어. 



나타노스는 실바나스가 떠난 이후에도 언데드의 지도자 주위에 있음? 왜? 아니라면, 누가 지도자임? 

=> 릴리안 보스가 언데드 지도자 후보였는데 아마 취소되고 칼리아 메네실로 바뀔거야..만약 진영 구도가 취소된다면(?) 

너는 3개의 확장팩 컨셉이 계획됐다고 얘기했는데, 어떤 것인지 얘기해 줄 수 있음? 

=> 용의 섬 + 그림자의 땅 컨펌됐고(confirmed)
카레쉬(에테리얼 행성) 컨셉이 있고 
고대 아제로스 / 아즈샤라 여왕과 시간여행하는 컨셉이 있음



네크로맨서에 대해서 얘기해 봐. 그리고 실바나스의 최종전은 어떻게 됨? 

=> ‘네크로맨서’ prestige class가 흑마법사를 위해 계획되고 있음. ‘스킨’이라고 얘기하는게 정확할 거야. 
실바나스는 느조스가 그의 감옥을 부수고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음. 모든 것이 용서될 것은 아닐지라도. 

격아 최종보스는 누구야? 

=> 진정 최종 보스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전투(?)는 실바나스를 구하는 것이 될꺼야(내 생각에 먼저 그녀와 싸우겠지만) 그리고 느조스의 감옥을 재봉인할거야. 

아즈샤라 여왕은 죽음? 

=> 9.0에서도 살아있음 



최종 컨텐츠에만 집중하고 파워 인플레 시키는걸 언제나 멈출거야? 레벨업은 바닐라 이후에 거의 의미가 없잖아 

=> 파워 인플레는 우리가 ‘다음에 더 강한 놈은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확장팩을 만드는게 아닌 이상 의미가 없어, 내 생각에 데스윙은 아서스보다 길게 갔으면 약할거야. 
레벨링의 문제에서, 레벨링은 9.0에서 좀 더 중요해질거야, 사람들이 더 이상 레벨링에 신경쓰지 않을 때가 되면 우리는 다시 최종 컨텐츠에 집중하겠지만.

다음 동맹 종족은? 

=> 불페라랑 기계노움. 그리고 ‘빛벼림’ 언데드가 다음 얼라이언스 동맹 종족으로 나올거야. 가장 최근에 내가 본 호드 종족이 그 멧돼지 인간의 프로토타입이었지만 완성된 건 아니야. 

실바나스는 죽음? 

=> 다음 확장팩이서도 잘 살아 있음



9.0 테마는 뭐야? 공허 군주들? 고대신들? 

=> 다음 확장팩은 용군단이 다시 돌아와서 죽음의 세력(켈투자드, 볼바르, 아서스, 브원삼디와 그들의 비밀스러운 신들)과 겨루는 것을 주로 할거야. 엘룬은 빛의 위상의 일부로써 다음 확장팩에서 큰 역할을 할거임 ‘적 또는 아군이 될 수도 있는 존재로’ 죽음과 동맹을 맺을 거야. 나이트 엘프들의 신념은 엘룬이 실바나스의 세력과 그녀의 피의 전쟁을 지원하는 행동을 보이면서 크게 흔들릴거야. 

(위 파워 인플레 질문에 이어) 내 뜻은 숫자에 대해서야, 장비와 티어를 갖춘 플레이어들의 능력치는 엄청나게 커져. 새 패치는 이전 티어가 더이상 가치없게 만들어버림 

=> 패치를 계속하는 것은 또한 새로움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곧 바뀌진 않을거야. 

클래식에 대해 아는 것 있어? 

=> 내 부서가 아님. 난 클래식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 해본 적도 없어. 



블리자드가 와우에 대해 급격한(Drastic) 변화를 고려하고 있는게 있어? 아니면 WOW2를 준비한다던지? 

=> 9.0에 몇 가지 급격한 변화가 있어, 하지만 WOW2는 아니야. 대부분의 레벨링이 변화할거야(엘더 스크롤 스타일을 섞을거야) 그리고 진영 변화가 저울질되고 있음. 내 일 중 하나는 warmode on 상태에서 PVP가 가능하게 하면서도 어떻게 진영을 통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프로토타입을 만드는거야 

진지한 질문인데. 난 와우가 워3 엔진에서 더 발전한게 없다는 소릴 들은거 같은데, 진짜 워3 엔진을 그저 확대한거임? 

=> 내 입장에서 알 수 있는건 없어. 내 팀에는 대격변 전부터 일하던 사람이 아무도 없음

(세 번째 질문은 대답이 짤려 있습니다.)



너는 와우가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믿음(faith)이 있음? 

=> 물론(Absolutely),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secure its future) 엄청나게 다른 많은 방법이 있어. 

느조스는 마침내 승리하고 세상은 그에 의해 대격변이 일어남? 

=> 아니, 그는 8.3 끝에서 격퇴됨. 근데 죽지는 않을거야 아마 

“빛벼림” 언데드라니. 멍청해보여(silly) 

=> 이봐, “언데드지만 뼈다귀는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괜찮게 나올 거야. 얼라이언스의 동맹 플레이어블 종족은 반대 팩션(아마도 호드?)를 거꾸로 한 것으로 고려되고 있어.



니가 개발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 중에 곧 나올 건 뭐야? 

=> 난 니알로사가 좋아. 아마 게임에서 가장 높은 공간일 거야 

누가 크로미를 죽이고 싶어함? 

=> 무로존드



누가 브원삼디의 보스임? 누가 볼진에게 그가 죽었을때 귓속말함? 

=> 그들이 그녀에게 이름을 붙였는진 모르겠지만 아무에게도 얘기한 바가 없어. 

Dragonsworn은 무슨 클래스임? 

=> 드루이드임. 용인 폼으로 달빛/태양 사이클 대신 불꽃/서리 사이클을 사용함. 



두 개 질문할게. 
아제로스랑 느조스는 둘 다 ‘Oth'가 돌림인데, 에메랄드의 악몽 대사 중에 “지표가 붉게 타오르면, 그림자가 드리우리라”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느조스가 아제로스의 티탄임? 
그리고 RP 플레이어들에 대한 거 뭐 좀 더 없나? 캐쥬얼 이모션 중에 괜찮은게 좀 보이던데 

=> 1질문은 아니야. 2질문도 없어(no and no) 



블리자드가 플레이어 레벨을 낮출 거라는게 사실임? 

=> 9.0 전엔 60이 최고 레벨이 될거야. 9.0이후엔 70이 될거야 

(두번째 건 질문이 짤린 듯 하고)
(세번째 건 대답이 짤린 듯 합니다 근데 이건 중복대답으로 다른 질문에 있습니다.)



언제쯤 게임이 free to play가 될거임? 

=> 난 몰라. 언제 될지 상상도 못하겠음. 

아제로스 티탄은 섹시하니?(hot?) 

=> 티탄이 곧 나올거라곤 생각안함, 그리고 컨셉아트 같은거 본 적도 없어. 



네 동료들은 클래식이 얼마나 성공적일 거라고 생각함? 

=>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딱히 내가 얘기해 본 사람들중엔 게임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은 없어. 그건 우리에겐 직업일 뿐이야. 대부분의 우리는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음. 내가 아는 한 더 높은(직위?)의 사람일수록 더 그래. 

격아 이후 몇 개의 확장팩이 계획되어 있음? 

=> 내가 보거나 개인적으로 들은 정보로는 세 개고, 컨셉 아트까지 나온 건 하나 뿐이야. 

이안은 언제쯤 짤림? 

=> 내가 들은 바론 없어. 내 부서 일도 아니야(ㅋㅋ) 




와우2는 언제? 

=> wow2를 만드는게 이 시장에서 가치있다고 생각되기 전엔 절대 없을거야. 

얼마나 많은 유효 계정들이 게임을 하고 있음? 

=> 우리한테 얘기해주지 않음(혹은 나만 못들었거나?). 더 이상 주로 사용하는 계량(metric)도 아니야. 


===

읽고 나서 :
 해당 내용들은 '증명되지 않은' '자신이 개발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얘기할 뿐인' 내용입니다. 루머 중 하나로 받아들이시는게 편할겁니다.

 그리고 다시 적지만 작성자는 토익 점수만 그럴듯할 뿐 영어랑은 전혀 관계 없는 삶을 살아온 평범한 직장인이므로 번역의 심각한 하자와 더불어 오역과 의역이 난무할게 분명하오니.. 원본과 비교하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Lv20 뺑뿅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