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스포 주의) 루실 웨이크레스트의 결혼식.

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드러스트바의 스토리 라인을 보시면 그나마 볼만한 글일 것입니다.

• (스포주의.) 격아 얼라 스토리 - 드러스트바 퀘스트 1부.
• (스포주의.) 격아 얼라 스토리 - 드러스트바 퀘스트 2부.

(스포 주의) 루실 웨이크레스트의 결혼식.

드러스트바의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루실 웨이크레스트가 플레이어에게 부탁을 하나 합니다.

루실 웨이크레스트가 누구죠?

루실 웨이크레스크는 드러스트바의 핵심인물로, 쿨 티라스의 병참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드러스트바의 지배자 웨이크레스크 가문의 장녀입니다. 그녀는 드러스트 사태가 일어나자 마녀로 지목받아 마녀사냥 위기에 빠집니다. 플레이어는 루실을 구출하고 그녀와 함께 잿불단을 결성하여 드러스트를 무찌르고 드러스트바의 위기를 해결하게 됩니다. 이게 드러스트바의 메인 스토리라인입니다.

현재 웨이크레스크 가문 중 그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드러스트의 부하가 되어서, 그녀는 웨이크레스크 가문의 유일한 핏줄입니다.

(*루실의 부탁.)

하얀숲 예배당에 가면 작은 무덤이 하나 있습니다. 이 무덤을 클릭하면, 알렉산더 트레드워드가 나타납니다.

(*알렉산더 트레드워드의 모습.)

우선 그는 자기소개를 합니다.

(*알레산더 트레드워드의 대화.)

그러면 그는 과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날은 바로 알렉산더와 루실의 결혼식날입니다.

(*결혼식 풍경.)

하지만 웨이크레스트 가문의 군주인 아서 웨이크레스크가 늦어서 결혼식 진행에 차질이 생깁니다.

(*해당 퀘스트.)

예배당 2층으로 가면 웨이크레스트 가문의 군주인 아서 웨이크레스트와 그의 부인이 있습니다.

(*웨이크레스트 부부의 모습.)

하지만 둘의 결혼관이 다릅니다.

(*둘의 다른 결혼관.)

아서와 말을 걸어서 그를 돕습니다.

(*퀘스트 진행 과정.)

그를 도와서 주례문을 찾아주면 곧 간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서의 대화.)

이제 결혼식이 진행됩니다.

(*결혼식 영상.)

결혼식 중 알렉산더가 의문의 세력에 의해 암살당합니다. 아서는 자신의 딸을 보호하며 주변 암살자들을 처치합니다. 그리고 부인을 찾습니다.

(*해당 퀘스트.)

부인을 찾습니다. 하지만...

(*부인과 암살자의 모습.)

(*해당 대화.)

알렉산더를 죽인건 부인의 청부살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암살자는 그녀가 매우 강하다는 이해하기 힘든 대화를 남깁니다.

이제 현실로 돌아가서 이를 알렉산더에게 알려줍니다.

(*진실을 알게되는 알렉산더.)

그러면 알렉산더는 자신의 결혼 반지를 루실에게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해당 퀘스트.)

루실에게 가져다 줍니다.

(*완료 모습.)

그러면 루실이 오열합니다. 이때 잠깐 알렉산더가 나타나서 이를 바라보며 사라집니다...

(*오열하는 루실과 이를 바라보는 알렉산더의 영혼의 모습.)

현재 웨이크레스트 저택은 던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직 개방되지는 않았습니다.

(*웨이크레스트 저택의 모습.)

그리고 웨이크레스트 가문의 지도자인 아서와 부인은 4넴으로 등장합니다...

(*4넴 웨이크레스트 부부의 던전 도감내 이미지의 모습.)

부인 웨이크레스트는 드러스트를 따르며 드러스트바에서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마녀 세력인 서약단의 우두머리입니다. 이는 드러스트바 마지막 메인 퀘스트에서 밝혀집니다.

(*루실이 주는 퀘스트. 아직 웨이크레스트 저택이 열리지 않아서 할 수 없습니다.)

아마 아까 본 칼잡이의 '부인은 강력한 적이다'는 이를 의미하며, 이미 그녀는 오래 전부터 드러스트를 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마 이 촉발제는 자신의 딸 루실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와 결혼한다는 것이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