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3 어픽스 '미혹(Beguiling)'의 효과
* 마력에 빠진 사절(Enchanted Emissary)
이 사절은 '여왕의 칙령: 역류(Queen's Decree: Blowback)'라는 패시브 오라와 '마력에 걸림(Enchanted)'이라는 패시브 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평화의 고리]나 [태풍] 등을 포함한 모든 CC기에 면역입니다.
- '여왕의 칙령: 역류' 오라는 구체 형태로 보호막처럼 둘러져 있고, 해당 오라 반경내에 있는 아군들은 입는 피해의 200%를 반사합니다.
- '강화'는 피해를 받으면 뒤로 밀쳐지는 효과입니다. 이를 이용해 다른 적들 무리와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 사절 자체는 피해 반사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강화된 사절은 약 2500만이 넘는 많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죽이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신 사절은 100만큼의 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초마다 기력이 10씩 소모되어 모든 기력이 소모되는 데는 총 30초의 시간이 걸립니다.
- 강화된 사절의 기력이 0이 되면 '순간이동: 영원한 궁전(Teleport: The Eternal Palace)'를 시전하고, 던전에서 영원히 사라집니다.
* 공허에 물든 사절(Void-Touched Emissary)
이 사절은 '공허 시야(Void Sight)'라는 패시브 오라를 가지고 있으며, 은신 감지 효과가 있습니다.
- 반경 60미터 내 시야에 있는 모든 적에게 생명력의 50%만큼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이 능력은 '여왕의 칙령: 은신(Queen's Decree: Hide)'를 통해 발동됩니다. 8초의 시전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칙령이 발동될 때마다 중첩이 쌓여 암흑 피해량이 50%씩 증가합니다.
이 사절은 일반적인 몬스터들보다 약간 더 많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2단을 기준으로 200만(일반몹은 평균적으로 130만)정도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력이 1이 되면 강화된 사절처럼 '순간이동: 영원한 궁전(Teleport: The Eternal Palace)'를 시전하고, 던전에서 사라집니다.
* 파도의 사절(Emissary of the Tides)
이 사절은 '여왕의 칙령: 불가항력(Queen's Decree: Unstoppable)'라는 패시브 오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여왕의 칙령: 불가항력'를 적용해 그들을 CC기 면역 상태로 만듭니다.
- 이는 차단, 침묵, 혼란, 기절, 멍해짐, 마비, 무력화, 수면, 덫, 이동속도 감소, 뿌리묶기가 포함됩니다.
공허에 물든 사절과 마찬가지로 12단을 기준으로 200만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력이 1이 되면 강화된 사절처럼 '순간이동: 영원한 궁전(Teleport: The Eternal Palace)'를 시전하고, 던전에서 사라집니다.
* 사절과 전멸
사절과의 전투에서 전멸하면 각 사절마다 약간 다른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수확 시 등장하는 몬스터의 생명력이 고정되는 것과 비슷한 점도 있습니다.
- '강화된 사절'은 오직 전투중일 때만 기력을 소모합니다. 전투가 중단되면 기력 소모도 멈춥니다.
- '공허에 물든 사절'의 남은 생명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전멸 시 '여왕의 칙령: 은신'의 공격력 증가 중첩이 사라집니다.
- '파도의 사절'은 전멸 시 모든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 위치
Forbes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언 헤지코스타스는 매주 등장하는 위치가 바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주 PTR의 아탈다자르를 예로 들면 '강화된 사절'이 레잔으로 가는 왼쪽 길목의 '탐식의 하늘공포'가 있는 위치에 있었고, '공허에 물든 사절'은 위쪽의 '되살아난 근위병' 무리가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처럼 각 사절은 기존 던전에 있는 몬스터 무리에 여럿 배치될 것이며, 매주마다 바뀔 것입니다.
* 시간 만료
던전 시간이 만료되면, 아즈샤라 여왕이 귓속말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텍스트로 표시되지는 않는데 아마 버그로 보입니다. 브원삼디와 같은 특별한 버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