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의 섬
- 주요 용군단들은 약 1만년 전 용의 섬을 떠났지만, 용의 섬이 완전히 버려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곳에 계속 살아간 다른 종족들이 존재하니까요.
- 투스카르, 놀, 용족, 용혈족, 드라이어드, 정령 및 켄타우로스 부족 같은 익숙한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종족들로는 반 거인 자라딘, 용암 매머드, 시네마틱에서 등장한 코라노스 같은 티탄 감시자 등이 있습니다.
- 그 외에도 석룡과 천둥용, 그리고 갈라크론드의 추종자로 티탄의 편에 서지 않은 원시의 용들까지, 다른 종류의 용들 또한 대거 존재합니다.
- 비록 필멸자들은 용의 섬에 처음 발을 들여놓지만, 아제로스의 용들 또한 돌아오는 만큼 용군단은 탐험과 재발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 탐험가 연맹과 성물회가 용의 섬을 탐험하기 위해 힘을 합쳐, 용비늘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PvP를 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요).
- 용의 섬은 노스렌드보다 거대하며, 수직으로 솟은 봉우리들이 많습니다.
- 용의 섬에는 심지어 용의 모습을 닮은 용 양까지 존재합니다. 용들은 이 섬 전체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 녹색 정원이나 루비 생명신전처럼, 특정 용군단과 관련된 지역들 역시 존재합니다.
- 대장정은 깨어나는 해안에서 시작해 탈드라서스 공중에 떠 있는 거대한 단상에서 끝나게 됩니다 (부캐로는 더욱 자유롭게 지역들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 후반부 지역에 들어서면 용 조련술 덕에 이를 쉽게 횡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기능은 이번 지역 디자인의 중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