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과 스킬 장비는 어차피 정해진 틀에 따라갈 수 밖에 없으므로 그렇게 주의깊게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을 통해 격수로 낙퀘와 인던을 돌면서 느꼈던 것들 + 직접 비숍들을 키우면서 느낀 것들로
다른 비숍분께 해드리고 싶었던 조언 몇가지를 해볼까합니다.
간단하지만 매우 유용하고 몇가지는 필수적인 것도 있습니다.
◎ 스탯
- 프리스트
- 하이 프리스트
- 아크비숍
- DEX 120을 먼저 찍는다.
- '투 럭키' 보유시 아래 선택지중 하나를 선택한다.
- VIT 40 - LUK 77 | 기본적인 장비가 있고 파티의 선두에 서기를 좋아하는 유저
- 바로 LUK 77
- 본격적으로 SP 관리가 힘들어지는 121레벨 낙원단 퀘스트를 시작할때에 LUK 77이 가능하므로 둘 중 무엇을 해도 크게 차이는 없다. 다만 길드 던전 1층 파티 시 SP 관리가 힘들다.
- '투 럭키' 미보유시 아래 선택지중 하나를 선택한다.
- INT 80 - VIT 40 | SP 관리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유저
- VIT 40 - INT 80 | 파티의 선두에 서기를 좋아하는 유저
- 그 이후는 필요에따라 INT와 VIT를 올리면 된다.
◎ 스킬
- 가장 필요로하는 스킬들을 올린것이며 1차 스킬에서 1포인트 남는것은 민감이나 안젤루스에 투자하면된다. 사실상 남는 포인트이니까 대충 찍어도 된다.
- 3차 스킬중 칸토캔디두스를 먼저 3을 찍는다. 이유는 민첩성 증가보다 블레싱이 더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
- 3차 스킬중 크레멘티아, 칸토캔디두스, 하이네스 힐, 프라에파티오를 찍고 나면 세크라멘트와 클리어런스 중 무엇을 먼저 찍을까 선택을 해야한다.
- 세크라멘트 | 있으면 좋은 스킬
- 클리어런스 | 없으면 불편한 스킬
- 요새는 잘 모르겠는데 예전엔 클리어런스 없으면 파티 안넣어주는 경우도 있었음.
- 남는 3차 스킬 포인트는 하이네스 힐, 오페르토리움 등 필요에 따라 투자하면 된다.
◎ 장비
- 투구
- 힐량을 높여주는 모자
- 스킬 후딜레이를 줄여 주는 모자
- SP관리에 도움을 주는 모자
- 카드
- 링코, 파루스 | 힐량을 높여준다.
- 카트린느 케이론 | 캐스팅 시간을 줄여준다.
- 아크 엔젤링 | 순수 LUK이 77 이상일때 SP 회복률 두배로 만들어준다.
- 마르두크 | 침묵 면역
- 나이트메어 | 수면 면역
- 운골리안트 | 출혈 면역
- 무자본이나 돈이 어중간한 유저는 미트라를 사용하면 된다.
- 카드는 일반적으로 링코 카드를 사용하면 되고 돈이 있고 장비 욕심이 있으면 상태이상 면역용 투구를 따로 제작한다.
- 갑옷
- 디아볼루스 로브 | 힐량증가, 스킬 후딜레이 감소
- 심판의 로브 | 암속성
- 화염의 갑옷 | 화속성
- 카드
- 마르크 | 동빙 내성
- 바소리 | 갑옷에 암속성 부여
- 파사나 | 갑옷에 화속성 부여
- 페코페코 | 최대 HP 증가
- 암속성 갑옷 하나면 낙원단, 지터벅, 찰스턴을 클리어하기에 충분하다.
- 무기
- 어둠의 가시나무 지팡이 | 마력 인챈트 또는 INT 인챈트. 마력 인챈트를 살 경우에는 보통 두개 합 8 Lv의 마력 인챈트가 된 것을 사는데 3+5 보다 4+4가 약간 더 좋으니 참고할것.
- 자애의 지팡이 | 가난할때 사용
- 걸칠것
- 이뮨드 발키리의 망토 | 고제련일수록 좋다. 가격대비 효율이 엄청나다.
- 카드
- 잭 | 화속성 내성 증가
- 레이드릭 | 무속성 내성 증가
- 데빌링 | 무속성 내성 증가, 기타속성 내성 감소. 반드시 발키리아의 방패랑 함께 사용할것.
방패
신발
시간의 손재주 부츠 | 다른 선택지는 없다.
카드
액세서리
의상 장비
◎ 파티 플레이 및 스킬 활용
◎ 사전 준비
- 위와같이 작은 창을 하나 더 만들어서 '퀘스트 정보', '파티원 상태이상' 등의 메세지만 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 다음 아이템은 비상시 사용해야하니 항시 소지하고 다녀야한다.
- 이그드라실의 열매 | 비상시 HP/SP 회복용
- 이그드라실의 나뭇잎 | 실수로 사망할 경우 다시 살아나기 위한 용도
- 만능약, 로얄 제리, 초록 포션 | 침묵, 혼란, 환각 등 상태이상을 풀 수 있다.
- 레지스트 포션 | 속성 공격의 대미지를 줄여준다.
◎ 스킬활용- 리커버리, 큐어, 라우다 아그누스, 라우다라무스, 블레싱의 효능을 숙지할 것.
- 라우다 아그누스와 라우다라무스는 상태이상을 무조건 치료하는게 아니라 확률적으로 치료한다. 따라서리커버리 - 라우다 아그누스. 큐어 - 라우다라무스를 연속해서 배치하고 치료에 실패했을때 리커버리, 큐어로 확실히 치료한다.
- 그 외의 상태는 클리어런스로 해제 가능하다(주로 출혈).
- 수라나 룬나이트 탱커가 클리어런스를 달라고 할때가 있다.
- 탱커들에게는 아숨프티오를, 딜러들에게는 기리에엘레이손을 걸어준다.
- 콜루세오 힐, 크레멘티아, 칸토캔디두스, 프라에파티오는 스킬 후딜레이가 없어서 바로 다음 스킬을 사용 할 수 있다. 따라서 파티시 세팅 스킬 순서는 크레멘티아 - 칸토캔디두스 - 프라에파티오 - 마니피캇이다.
- 흐뉴마를 잘 활용하자. 단, 애로우스톰, 드래곤 브레스 등의 스킬도 안들어가니 연습이 필요하다.
- 힐보다 기리에엘레이손이 더 중요하다. 뒤에서 마저 설명.
◎ 파티 플레이- 파티창을 통해 버프를 넣는 습관을 들여라. 클릭미스를 줄여준다. 단, 파티원과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버프를 넣을 경우 스킬을 제대로 넣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 본인은 파티의 선두에 서서 퀘스트를 진행하길 좋아하고 이 글을 통해 다른 유저들에게도 이런 플레이를 추천하고 싶다. 추천하는 첫번째 이유는 뒤에서 보조만 하는 것보다는 재밌다. 두번째, 내가 맞고 나 스스로 안죽는데 집중하는것은 타인을 보조하는 것 보다 100배 1000배 쉽다.
- 만약 자신이 앞장서서 파티를 이끌고 싶다면 다음 사항에 소질이 있어야 한다.
- 길을 잘 알고 진행의 완급 조절 및 파티 퀘스트 진행에 능숙해야한다.
- 앞장서도 본인 스스로가 위험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장비와 컨트롤 능력.
아니라면 파티의 중심에 서서 확실하게 보조하도록 노력하고 파티의 선두와 후미를 잘 이어주는데 집중해야 한다.
파티 플레이시 힐보다 중요한게 '기리에 엘레이손'이다.- 기리에를 걸어놓으면 애초에 힐 할 일이 없다.
- 이미 몹이 붙어있는 파티원에게 힐을 줘봤자 계속 맞고 있을 것이기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다.
- 기리에를 걸어주면 파티원이 몹에게서 탈출할 수 있기때문에 여유가 생긴다.
- 기리에는 하이네스 힐에 비해 SP 소모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 한번 힐을 준 유저는 반드시 기리에도 걸어주는 습관을 가지자.
- 근접 탱커 캐릭터들에게는 아숨프티오와 힐을 사용한다.
- 본인이 앞장설때에는 수시로 자신에게 기리에를 걸어주면 위험할 일이 없다.
- 클릭이 힘들거나 거리가 멀어서 기리와 힐을 넣기 힘들때에 프라에파티오를 사용하면 된다. 그러니 프라에파티오를 너무 남발하지 말것.
SP 관리가 힘들다면 체력이 깎여 있다고 무조건 힐을 다 넣지 말고 피통 많은 파티원은 SP 여유가 생기면 힐을 넣어 준다.
SP 관리가 가장 힘든 모로크의 현신 부분에서 이그열매를 한두개 먹는것 만으로 당신을 보는 파티원의 시선은 달라질 것이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기본 버프를 한번 걸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