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지식]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석쇠

아이콘 백야백월
댓글: 7 개
조회: 4532
2018-10-24 10:15:12

태종실록 3권, 태종 2년 6월 11일 계해 7번째기사 1402년 명 건문(建文) 4년


















  

○流朴抵生泗州。 抵生居父喪, 除護軍起復, 旋拜知三陟郡事, 居官而淫于妓, 憲府劾聞罷之。 到京又私其婢, 其妻妬, 抵生以炙鐵擊之。 其妻, 宰臣李舒原之女也。 舒原告于憲府, 憲府劾聞, 流抵生泗州, 其妻于金堤

계집종을 가까이 한다고 질투한 아내를 구타한 박저생을 귀양보내다

박저생(朴抵生)을 사주(泗州)로 귀양보내었다. 박저생은 부상(父喪)을 당했을 때 호군(護軍)에 임명되어 기복(起復)060) 되었고, 지삼척군사(知三陟郡事)로 임명을 받았는데, 관(官)에 있으면서 기생에게 빠지매 사헌부에서 탄핵하여 임금에게 아뢰어 그를 파면하였다. 서울에 당도하자, 또 그 계집종[婢]을 가까이하여 그 아내가 질투하므로 박저생이 적쇠[炙鐵]로 아내를 때렸다. 그 아내는 재신(宰臣) 이서원(李舒原)의 딸이었다. 이서원이 사헌부에 고발하니 사헌부에서 탄핵하여 아뢰어서 저생은 사주(泗州)로, 그 아내는 김제(金堤)로 귀양보내었다.

적-쇠, 炙-
/-쐬/-쒜/
명사
  1. `석쇠'의 원말.

Lv78 백야백월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