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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담 정비사가 없어서…에어부산 승객 130명 일본서 발 묶여

Laplicdemon
댓글: 9 개
조회: 5191
2019-09-17 09:58:42




















1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40분 일본 나고야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BX131편 운항이 6시간 지연됐다. 이 때문에 추석 연휴 기간 여행을 갔다가 귀국하려던 손님 130여명이 꼼짝없이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었다. 운항에 차질이 생긴 것은 이륙 전 기체를 점검하지 못해서다. 나고야 공항에는 에어부산 항공기 전담 정비사가 없기 때문에 나고야 편을 운항할 때는 전담 정비사를 부산에서부터 함께 탑승 시켜 운항했지만 이날은 실수로 나고야로 가기 전 정비사를 데려가지 않았다. 에어부산은 급히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있던 자사 정비사를 나고야 공항으로 불러 기체 점검을 했지만 이미 6시간이 흐른 뒤였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임시 증편을 하는 바람에 정비사가 운항 일정을 착각해 제때 항공기에 타지 못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승객에게 사과하고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운임의 20%를 배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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