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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제원 "경찰, 광견병 걸려" vs 與 "공권력 폄하 망언·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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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개
조회: 4718
2018-03-24 02:30:45


장제원 22일 경찰 겨냥 "미 친개 몽둥이이가 약"


與 23일 "막말 전염 병, 호환마마보다 무섭다"


警커뮤니티 "모욕감 넘어 참담한 심정" 비판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22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오른쪽)이 배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경찰을 ‘광견병에 걸린 미 친개’로 비유한 것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23일 정치권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발이 나온 것은 물론, 경찰 내부에서도 이례적으로 사과까지 요구하는 입장이 발표된 상황이다.

사건의 발단은 장 수석대변인이 지난 22일 낸 “검찰은 정권과 유착한 ‘울산경찰 정치공작 게이트’에 대해 즉각 수사하라”는 제하의 논평이다.

장 수석대변인은 울산시청 압수수색과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검사 없이 울산공항 검색대를 통과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언급하면서 “경찰이 급기야 정신줄을 놓았다”며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까지 걸려 정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닥치는 대로 물어뜯기 시작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정권과 유착하여 20세기 권위주의 정권의 서슬 퍼런 공안정국을 만들고 있다”며 “미 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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