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에이, 저건 나경원이가 해야지"
17일 서울 여의도 모처의 한 식당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식 뉴스를 보던 한 시민의 말이다. 제1야당 대표의 삭발에 정치권의 눈은 여성 의원이자 한국당의 원내대표인 나경원에게로 향했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지난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삭발이 릴레이로 이어질지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죄여오는 빡빡이의 기운
백야백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