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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술 취해 차량 빼앗고 편의점 알바 폭행한 여중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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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개
조회: 4841
추천: 1
2018-09-19 16:18:31




술에 취해 운전자를 폭행한 뒤 차량을 빼앗아 경찰조사를 받아오던 여중생이 술을 마시고 소주병으로 편의점 알바 노동자를 폭행했다가 구속됐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ㄱ양(15)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ㄱ양은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쯤 서원구 한 아파트단지 편의점에서 야외 테이블을 정리중인 아르바이트 노동자 ㄴ씨(31·여)의 얼굴을 소주병으로 폭행한 혐의다.

 

당시 ㄱ양은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다 ㄴ씨가 자신을 쳐다보자 소주병으로 ㄴ씨의 머리를 한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주병에 맞은 ㄴ씨는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는 경찰에서 “술을 다 마시고 자리를 떠나려는데 ㄴ씨가 기분 나쁘게 쳐다봐 그랬다”고 진술했다.

 

앞서 ㄱ양은 지난 10일 새벽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은 혐의(특수상해)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새벽 1시30분쯤 술에 취해 친구와 서원구의 한 도로를 건너던 그는 승용차를 몰던 ㄷ씨(55)가 자신들을 향해 경적을 울리자 차량을 멈춰 세운 뒤 주변에 있던 돌로 ㄷ씨를 폭행했다.

 

또 친구가 ㄷ씨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ㄷ씨의 차량을 빼앗아 25m정도 운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당시 특수상해 혐의로 ㄱ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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