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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한 지역 언론의 대표를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졌다.
자신을 의령군 지역 언론사 대표라고 소개한 A(50대)씨는 25일 오후 오 군수에 대한 고소장을 경남경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A씨가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오 군수와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쯤 의령군 의령읍 소재 한 중동식당에서 군청 소속 공무원 등과 함께 언론인 간담회 및 만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A씨는 "술을 잘 먹지 못하는데, 술을 마시니 얼굴이 붉어진다"라고 말하자 오 군수가 "저는 얼굴뿐만 아니라 밑에도 붉어진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A씨는 오 군수가 자신의 손목을 잡아 끌며 "화장실에 가는데 같이 가자"며 "밑에도 붉은지 보여주겠다"고 말해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