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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친구는 A 저는 B로 서술합니다.
A : 청강은
흠
일베하고 메갈때문에 애들 잡으러 다닌적도 있는데
무리
ㅋㅋㅋ
B : ㅋㅋㅋ
A : 냅두라... 회개 못한다
근데
그런애들만 있는건 아냐
B : ㅇㅇ
A : 정상적인애들도 많은데
걔들은 대외 활동을 안하지
ㅇㅅㅇ
B : 위에 글 긁었다시피
정상도 있는데
교육의 부재인듯
A : 그렇지
작가라는것, 예술이라는 것에 대한 무게감이 없고
청강은 더한게
산업대잖아
커리큘럼부터 취업기준이라 어쩔수 없어
슬슬 바꾸고는 있는데
부족하지
B : 실질적으로 예술이 아니라 기술을 가르쳤단 소린가...
A : 응
그래서
애들 가르치다보면 피곤함
자기가 만들고 싶은게, 무슨 이야기를 던지는조차 모름
시나리오부터 무너짐
B : 인문학을 가르쳐야겠네
웹툰보면서도 느꼈지만
인문학적인 면이 부족했던듯
근데 우리가 이걸 이야기 해봐야(...)
A : 그니까 글럿대도
존X 시X 책을 읽어라 해도 안읽고
그럼 시나리오 분석이나 리뷰라도 써보라 해도
안해
B : 교육 체계부터 글렀음(...)
A : 그건 교육부에 따져야(...)
B : 기초 교육부터 바꿔야
ㅇㅇ 내말이
A : 생각을
안하잖아
오지선다밖에 안하는데
뭘 생각하겠어 애들이
-중략-
PS. 혹시 전 글의 문제를 보셨더라도 제발 언급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갑부
리자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