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알아두면 쓸모가 있을까 싶은 지식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중 가장 빠른 첫차는 기점발 4시 20분인 1003번(기점: 부산여객 교리영업소)과 131번(기점: 금정공영차고지)이다. 사족으로 그 다음으로 빠른 첫차는 기점발 4시 25분인 33번(기점: 연제공용차고지)과 57번(기점: 학성여객 본사)이다.

- 부산광역시 급행버스는 의무적으로 고급형 좌석버스만 투입가능하다.(현대 유니버스나 자일대우 FX 시리즈 같은거, 고속버스나 시외버스의 일반등급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해병대 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해군사관학교를 진학하거나 ROTC를 지원해야된다. 아니 왜 육사를 가니???

- 간부 모집 신체검사와 병 징병 신체검사 결과는 따로논다. 즉 병으로 가는 신체검사에서 보충역 판정이 나와도 연령제한만 안걸린다면 간부(부사관/준사관/장교) 지원이 가능하다. 과연 가려는 사람이 있을까는 둘째다.

-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자동으로 공군 장기복무 부사관으로 임용된다. 중간에 자퇴던 퇴학당하면 고등학교1학년부터 다시 다녀야되는건 안자랑

- 대한민국에서 현역병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친 사람이라면 자동적으로 재향군인회 준회원으로 가입된다. 회비를 낸다면 정회원으로 승급도 가능 재향군인회가 전국 군인 에비역의 의견이라고 나불거리는 이유

- 해군은 해기사 면허없이 항해를 하고 있다. 본격 무면허 항해! 사유는 군함은 국방부 관할 나머지 배는 해양수산부 관할이라 그렇다.

- 역번호로 222를 가진 역은 다음과 같다.

* 서울 2호선 - 강남(222)

* 분당선 - 복정(K222)

* 부산 2호선 - 동의대(222)

* 대구 2호선 - 이곡(222)

- 서해 5도는 다음의 섬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 경의선은 서울~신의주간의 철도 노선이나 분단 이후 북한에서는 개성~평양구간은 평부선, 평양~신의주구간은 평의선으로 분리하여 운영하고있다.

- 북한 철도성의 직원은 전원 현역군인이다. 공무원이 아니라 군인이다. 아니 뭐 군인도 공무원이긴 하다만

- 경의선 서울~가좌 구간에 사고가 난다면 복구가 완료될때까지 대한민국의 철도망은 마비된다고 보면 매우 편하다.

*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KTX의 차량기지, 경의선 행신역 옆에 위치

* 서울차량사업소/수색차량사업소: 무궁화호/새마을호/ITX-새마을의 차량기지, 경의선 수색역 옆에 위치

끊어지면 열차가 못 나온다.

-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416호는 디젤전기기관차 2001호이다. 한국전쟁당시 UN군이 운용한 기관차이며 전쟁후 한국에 공여된 기관차 중 1호차라 보존되었고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302호는 구 동해선 송정역사이다. 현재 영업하는 역사는 선로이설으로 이사갔지만 구역사는 보존중이다.

- 지명이 명륜동이나 교리라면 성균관이나 향교가 있는곳일 확률이 매우 높다. 물론 아닌 경우도 많다

- 부록으로 지명이 사직동이면 그 곳은 사직단이 잇었던 곳일 확률이 매우 높다.

- 향교는 1행정구역 1향교가 원칙이다. 그러나 지금 보면 2개 이상씩 있는곳도 있는데 이건 조선시대까지는 별도의 행정구역이였다가 부군면 통폐합 이후 지역이 합해진 경우다.

* 동래향교/기장향교: 현재는 둘 다 부산광역시이나 조선말까지는 동래군과 기장군으로 별도 행정구역이였다.

* 성균관/양천향교: 현재는 둘 다 서울특별시이나 조선말까지만 해도 한성부와 양천현으로 별도 행정구역이였다.

- 대구선 하양역은 (종점인 영천역을 제외하고) 대구선에서 유일한 여객영업역이다. 영천역은 중앙선이기도 해서 제외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는 한자만 다른 평사리가 2개가 있다 한곳은 평(坪)사리 한곳은 평(平)사리

- 경주시내 철도이설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역사문화지구 지정시 유네스코의 권고라쓰고 강제라고 읽는사항이였다. 이설을 하지않으면 지정 취소를 한다고 하여 열심히 삽질 중이기는 한데 언제 완공할려나?

* 그 이전에 동해선과 중앙선 노선에 깔려버린 유적지도 상당히 많이있다. 대표적으로 동해선 노반에 깔려있는 사천왕사지와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가 있다.

* 더 웃긴건 그나마 없을것 같아서 이설한 신경주역 일원에도 유적지가 나왔다. 땅만파면 유물이 나오는 경주의 위엄

-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법정리 명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이다.

* 1글자는 너무 많아서 생략(현리, 교리, 증리등등)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옛명칭은 실촌읍이였다. 곤지암IC가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읍 이름이 곤지암으로 개명되었다.

- 1931년에 대한민국에 읍제도가 실시된 이후로 가장 오래된 읍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이다.

- 대한민국에서 면적이 가장 좁은 읍은 위에도 나와있는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이다.(7.01㎢)

-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읍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이다.(1,135명) 있던 광산이 망한 후 사람이 다 떠나가서...

- 1931년에 건설된 운암 발전소는 남한 최초의 수력발전소 이다. 현재는 섬진강댐 건설과 시설 노후화로 칠보발전소가 건설되고 칠보 발전소가 섬진강 수력 발전소로 개칭되어 운영중이다.

- 서울특별시 한복판에는 발전소가 있다. 한국중부발전 소속의 서울화력발전소가 그 발전소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당인동 소재

- 경춘선 백양리역은 백양리가 아니라 강촌리에 위치해있다.[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690(강촌리)]

- 경춘선 강촌역은 강촌리가 아닌 방곡리에 위치해있다.[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150(방곡리)]

- 경춘선 김유정역은 한국 최초로 인명을 역명으로 사용한 역이다. 유사국가 북한은 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