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의 그래픽카드 기본 요구사항이 다이렉트X 12 및 UEFI 지원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2년전부터 나오는 그래픽 카드들은 모두 이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구형 그래픽 카드는 다이렉트X 12를 지원하지만 UEFI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간단한 툴(GOPUpd_v1.9.6.5.rar)을 통해서 그래픽 카드 펌웨어에 UEFI 지원 모듈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있는 펌웨어에 UEFI 모듈만 심기 때문에 그래픽 펌웨어의 다른 설정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지원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200 시리즈 ~ 1000 시리즈), AMD(HD5000 시리즈 ~ 베가 시리즈)입니다.
다만 엔비디아 200 계열과 AMD HD5000 ~ HD6000 계열은 다이렉트X 12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툴로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도 윈도우 11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윈도우 8이나 10에서 CSM 모듈을 끄고 UEFI로 부팅할 수 있어서 구형 그래픽카드를 쓰면서 빠르게 부팅하길 원하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 저는 5년전쯤 HD6970에 해당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서 CSM 모듈을 끄고 빠르게 부팅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