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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스템 허점 노려 올림픽 출전한 일반인

아이콘 롯데박세웅
댓글: 32 개
조회: 5981
추천: 3
2018-02-21 07:59:03



Elizabeth Swaney(33)

캘리포니아 태생 미국인으로 19살에 캘리포니아 주지사 출마, 하버드 졸업 등 범상치 않은 경력을 지닌 엘리자베스는 올림픽에 너무나도 나가보고 싶었다.

2013년 베네수엘라 스켈레톤 대표로 올림픽 출전을 노려봤지만 선발 실패

그러자 외조부모가 헝가리 태생임을 이용해 2016년부터 헝가리 대표 하프파이프 스키 선수로 전향

하프파이프 스키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1. 세계 선수권 경기에서 30위 이내 기록
2. 최소한의 랭킹 포인트
이렇게 2가지만 충족하면 됨.

여자 하프파이프 스키 종목은 선수층이 얇아서 대부분의 세계 선수권 경기에 30명 미만의 선수들이 출전함.

그녀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에 자비로 꼬박꼬박 매 대회 출전 + 넘어지지 않고 완주만 하면서 30위 이내 기록을 여러번 보유하게 된다.

'꼴등만 안 하면' 랭킹 포인트를 어느 정도 벌 수 있는데 매 대회마다 꼭 넘어지는 선수가 생기기 때문에 절대 넘어지지 않고 완주만 하는 엘리자베스는 만년 하위권이지만 꼴등은 거의 하지 않았다.

그녀는 결국 세계 랭킹 34위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





그리고
평창에서도 안 넘어지는 걸 목표로 점프 하나도 안하고 완주 성공함 ㅋㅋ

꼴등으로 결선 진출에는 실패





초 인벤인

Lv90 롯데박세웅

들창코(H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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