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어그로 좀 끌리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단순히 보수가 망해서 아쉽다 이딴 소리가 아님.
뭐라고 해야 하나.
자한당이라는 좀 덩치가 있는 야당이
그래도 정상적으로 돌아가서
反정치적 올바름, 反페미니즘 소리를 내는 사람들의 목소리까지 포용을 할 수 있다면...
지금 유럽에서 처럼, 예를 들자면
독일의 독일을 위한 대안당 같은 극우 정당이 탄생 안하고
좋게 좋게 넘어갈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지금과 같이 자한당과 바미당이 같이 졷망하고 나면
反페미니즘, 反정치적 올바름의 의견을 가지는 사람들은
마치 물 위의 기름마냥 둥둥 떠다니다가,
어느순간 유럽의 극우정당들과 같이
한순간 뭉쳐서 돌풍을 일으키는 미래도 사실 가능성 없다고 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