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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암 집단발병 장점마을 비료공장 2006년부터 연초박 반입"(종합)

Laplidemon
댓글: 2 개
조회: 7310
2019-12-05 21:05:41
























임형택 전북 익산시의원은 "암이 집단 발병한 장점마을 인근의 비료공장인 금강농산이 담뱃잎 찌꺼기(연초박)를 최소한 2006년부터는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 밝혔다. 익산시와 환경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준 2009년보다 3년가량 이른 것이다. 임 의원은 익산시에서 확보한 금강농산의 2001년 설립 이후의 각종 인허가 서류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을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금강농산이 연초박이라는 용어를 처음 쓴 것은 2006년 12월 19일 제출한 '비료생산업 등록 변경신고 서류'에서다. 금강농산은 이 신고서에서 퇴비 생산에 연초박 20%를 사용하겠다고 신고했다. 이듬해인 2007년 1월의 '폐기물 재활용 신고필증'에는 재활용 대상인 폐기물이 연초박 1천152t(연간)이라고 적시돼 있다. 2009년 5월의 '폐기물 재활용 변경신고서'에서는 이 연초박을 연간 2천40t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신고 내용대로라면 금강농산이 2007년과 2008년에 반입한 연초박은 총 2천300여t에 달한다. 따라서 금강농산이 들여온 연초박의 총량은 2009년부터 폐업 직전인 2015년까지의 2천242t을 포함해 총 4천500여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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