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단독] "北, 불법무기 확산에 韓 금융기관 차명계좌 활용"

Laplicdemon
댓글: 3 개
조회: 3279
2018-11-14 21:07:44








북한의 불법무기 확산과 밀거래 상황을 오랜 기간 추적해온 브루스 벡톨(사진) 미국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 교수는 13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중동·아프리카의 수많은 나라에 무기를 지속해서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각국 금융기관과 가짜회사(유령업체)를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벡톨 교수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모잠비크, 이집트, 레바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중동·아프리카·아시아 국가의 금융기관에 북한인이 실제 소유주인 현지인 명의의 차명계좌와 위장기업들이 있다”며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말레이시아에만 북한과 연계된 유령회사가 최소 100곳이 넘고 싱가포르의 경우 최소 12개 은행에 북한과 관련된 차명계좌가 있다”며 “한국의 경우에는 그 누구도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구체적 규모는 알지 못한다”고 언급을 피했다. 





Lv84 Laplicdemon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