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층 ㅇㅎㅂ) 12년전 길거리 여름 패션 ㄹㅈㄷ 처자 [13]
- 계층 진짜 못생긴 여자가 느끼는 인생. [60]
- 기타 절대로 시카고불스 로고를 뒤집지 마세요 [31]
- 기타 더 글로리 노출씬 [15]
- 계층 최근 노 부서지기 직전인 QWER [25]
- 연예 연세대 축제 간 크러쉬 근황 [11]
작업 내내 아무리 개인작업이여도
내가 이런 의미를 담은 곡을 만들자격이 있을까? 라는 물음과
부족한 실력에 내내 고민을 했어요.
많은 고민으로 채워졌지만 그래도 부족함이 많게 담기게 된것같아 아쉬움이 커요.
종현님에 대단한 팬은 아니였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녔고
넓은 시야를 갖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했던것은
멀찌감치 지켜보던 저에게도 충분히 닿을정도였어요.
그런 그였기에 무엇인가 부단히 노력하지않아도
그가 갖고 있는 생각만으로도
그가 있던곳에
머물러 주기만 해도 빛이나는 사람이였는데
괴로움에 시달려왔을 그의 마지막 글을 보니 더 안타깝고 아팠습니다.
부족한 재주지만 추모의 뜻을 함께 더하고 싶었어요. 그의 명복을 빕니다.
E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