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가서 삼겹살을 살려고 하면..
돼지 껍데기 안붙은 삼겹살이 없음....
전 돼지 껍데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껍데기 떼서 달라고하면
무게를 재서 가격은 낸다음 껍데기를 떼 줌...
이걸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언제부터인가 은근슬쩍 삼겹살에 붙은 돼지 껍데기가
걍 삼겹살 가격이 되어버렸음...
오겹살 막 유행하고 이후부터인가 은근슬쩍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껍데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엄청 뭔가 불합리합니다..
껍데기는 싸다고 1키로 사도 고작 얼마 안한다고!!!
이것도 참 상술이 잘 먹혀든거 같고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