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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럽 인공호흡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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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개
조회: 7830
추천: 31
2020-04-04 0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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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지침은 영국 보건체계가 코로나19 환자 폭발로 의료물자 부족을 겪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이날 영국 보건당국은 다음 주까지 필요한 3만 개의 인공호흡기 중 30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BMA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에 달했을 때를 대비해 이 지침을 마련했다”며 “보건 체계에 대한 압박이 현재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면 부족한 의료 자원을 배분해야 하는 어려운 결정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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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영국에서) 가망이 없는 환자는 의료 물자(인공호흡기)를 자제하라고 지침.








가장 시급한 곳이 미국이랍니다.

러시아에게 요청할 정도라고.




i am willing to give up ventilator to someone who still has a life to live

미국의 65 세 여성이 인공호흡기를 거부하며, 다른 사람 살리라고 하심.

"I don't want to take some college student's ventilator, I don't want to take some young mother with four children's ventilator, I don't want to take a 70-year-old person's ventilator who maybe has a disabled child that they're still caring for. Age doesn't always have to be a factor with this," she said.

네 명의 아이를 가진 부모의 호흡기를 가져오고 싶지 않고, 

장애가 있는 자식과 사는 70 노인의 호흡기를 가져오고 싶지 않다.







울 컥 . . . .



어제 용산구 블루 스퀘어에서 공연 관람자 8,578 명에게 문자로 격리를 권고했다는데

이시국에 '오페라 유령' 보겠다고 간 사람들이, 격리 잘 지킬지는 모르겠습니다.




하긴 이탈리아에서 온 교민 중에 격리 무시하고 담배 사러 간 놈도 있으니



주말 날씨 좋답니다 . . . .

꼭 나가셔야겠다면 마스크 쓰고 나가십시오.

어차피 말려도 나갈 사람들은 나가니까.



확진자 수가 늘었다는 통계에 치우쳐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걸 잊고 있는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매일 터지는데,

가망 없는 사람에게 인공호흡기 떼야 하는 의사 분 마음은 어떨지 상상이 안 갑니다.



우리 아직 의료 물품이 가능할 때, 

우리 아직 의료진이 감당이 가능할 때,

조금만 사람들이 배려를 했으면 좋겠네요.

격리 권고 받은 사람들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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