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회사 공중분해 당하고
두달정도 일자리 찾다 도저히 안되가지고
5월말쯤 들어간 편의점 물류센터
거진 2달보름이 지나 탈출을 하게되네요
원래라면 마스크공장으로 탈출을 하려했는데
아직 거긴 공장 가동 날자는 나왓는데
아직 인원뽑는데 연락이안온다고
지금 자리가 난곳이
사출성형 회사인데
앉아서 칼로 사상하고 전동기구로 나사박고 하는일이 끝이라길래
갈래? 라고 물어보는
예전부터 저 챙겨주시던 용역과장님이 연락 주셔서
가기로했습니다
사실 어딜가든 지금 물류센터보단 좋을꺼같아 선택햇네요
물류센터는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정규시간이고
월~토
급여는 세전 224정도였네요
잔업하면 잔업비를 추가로 주긴하는데
정규시간 에서 한 10분지나면 부장이랑 센터장이 나와서 겁나 눈치주면서 재촉해서
ㅋㅋㅋ 뭐.. 거진 못햇고
지금 가는 사출성형 사상업무는
월~금
주간2주 야간 2주 반복해서 하면서
급여는 세전 320쯤된다하네요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물류센터 알바를 끝냅니다
누가그랫는데
일이 쉬우면 사람이 거지같고
일이 어려우면 사람들이 좋다
근데
물류센터는
일도 ㅈ같은데 사람도 ㅈ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