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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교직원까지 추가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그런데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 중 일부가 개인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확진자를 포함한 고등학생 17명은 지난 16~17일 제주 한 펜션에 머물렀다. 이들은 하루 숙박을 하며 서로 어울렸다.
문제는 고등학생 중 1명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상태였다는 점이다.
이 학생은 뒤늦게 접촉 사실을 알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잇따라 다른 학생들의 감염 사실도 확인됐다.
비단 철없는 고등학생들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어른들 역시 안일한 태도로 화를 키웠다.
같은날 도내 한 주택에서도 방역 감시망을 피해 사적모임이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사람은 13명에 이른다.
“나 하나 쯤이야”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무시한 이들의 대가는 컸다.
참석자 중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데다 자리엔 없었던 가족까지 n차 감염이 일어나 총 8명이 확진됐다. 그중 제주도 공직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도민사회 비판은 더 커지고 있다.
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