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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병채씨가 받은
50억원의 화천대유의 퇴직금
1심 법원은
뇌물혐의 무죄를 선고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회통념상 이례적으로 과하지만
댓가성을 보기 어렵고
아들이 결혼해 독립생계를 하니
아버지의 뇌물이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곽상도 전 위원의 과거 해명
다른 사람도 그만큼 받았다는데 하지만
그 특수했던 김만배 씨의 화천대유에서도
A상무는 5억원
B상무는 15억 원을 받았는데
곽병채대리만 50억원이었습니다
당시 기준 병채씨의 퇴직금은
쟁쟁한 대기업 부회장 사장들을 제치고
한 번에 대리로선
초유로 4위에 올랐습니다
검사도 개혁해야지만
법원도 개혁해야 된다
이런 말도 안되는 판결을 하다니
인벤러
풍운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