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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모두 월 2만 원대부터 시작하는데, 인터넷은 안 쓰고 전화 통화만 많이 쓰는 경우 통신비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찬찬히 따져보니 이 무제한 요금제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택배기사가 물건을 전할 고객에게 전화를 겁니다.
'050'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
연결은 되지만, 고객의 진짜 번호는 알 수 없는 1회용 연락처 '안심번호'입니다.
하루 평균 100통 이상 전화를 거는 택배기사 통화 열 통 중 여덟아홉 통은 이 '안심번호'로 이뤄지는데 통신 3사 모두, 이 안심번호를 무제한 음성통화 대상에서 빼 버렸습니다.
오직 통화만 하는 구형 휴대전화 사용자도 대상에서 쏙 빠졌습니다.
2G가 없는 KT는 3G폰 이용자를 데이터중심 요금제 가입대상에서 뺐습니다
이렇게 구형 휴대전화를 쓰는 이유 등으로 2만 원대 무제한 음성통화를 쓸 수 없는 이동통신 3사 이용자들은 9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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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와 방통위에서 가장 강조했던 영업직 중
택배기사들이 가장 많이 전화하는
안심번호는 무제한통화 제한
피쳐폰이용자 무제한통화 제한
3g 이용자 무제한통화 제한
음성보다 데이타많이쓰는 사람들은 애초부터 저 요금제는 별 해당없음
결국 사양길로 접어든 음성부분을 무료라고 엄청난 이익을 포기한것처럼 홍보하지만
사실 저 음성무료도 그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드뭄.
신나는멧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