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유례 없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급식우유 납품간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늘어난 재고 감축을 위한 판촉행사비 확대와 재고자산 평가충당금 설정이 비용 증가로 이어지며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 해도 급식우유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35% 가량인 남양유업보다 높은 서울우유, 매일유업 등 동종업계 타사와 비교했을 때 실적이 유독 악화됐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1021916075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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