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
1890년(고종 27) ~ 1923년
독립운동가
밤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 투탄으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행인 남자 6명과 여자 1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소동이 났다.
투탄 당시만 하더라도 의거의 주인공이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일본경찰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12일밤에 종로경찰서에 폭탄의 출처를 일본경찰이 추적
결국 암살단의 비밀거처가 발각
이에 우에다,아마세 경부 지휘아래 20명의 무장경찰에게 비밀거처가 포위당하였다
김상옥 열사는 쌍권총을 들고 총격전을 벌이며 형사부장인 다무라를 사살 및 이마세,우메다 경부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유유히 사라졌다
1923.1월18일
남산을 거처 금호동에있는 안장사에서 승복과 짚신을 빌려 변장하여
일본경찰의 경계망을 피해 효제동 이혜수의 집에 은신 이후 거사작전을 펼치게된다
1923.1월 22일
최후의 거처가 발각되어
그 날 5시반경 경기도경찰부장 우마노(馬野)가 총지휘관이 되고 보안과장 후지모토(藤本)가 부지휘관이 되어
시내 4대 경찰서에 총비상령이 내렸다.
일본군경 천여명에 포위당함
당시 한국에 주둔해있는 일본입장에서 김상옥 의사는 괴담 그 이상의 존재였을겁니다
예리는김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