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 어떤 아재가 로또 번호 주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1년에 몇만인가 주고 로또 계속 번호날라오는거대로 사기 시작함
주변 동료들은 다 웃어넘겼지 로또번호 그거 완전 운이니까
그냥 돈날리는거라고 그냥 번호 하나로 쭉 사는게 낫다고
뭐 그렇게 몇개월 전부 허탕치고 5등도 안나오고 하니까
그 아저씨가 매주 사던거 포기하고 안산겨
근데 어느날 그 아저씨한테 전화가 온거
그 로또 번호 보내준 사이트에게서
그 아죠씨가 전화받으니까
고객님 로또 사셨냐고. 우리가 보내준 번호가 1등 당첨이라고.
근데 그 아죠씨 몇달전에 로또사는거 때려쳤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건 이후로 회사사람들 혹해서 몇명 모여서 한명 이름으로 가입하고(돈 만원씩 뿜빠이)
번호 날라오는거 받아서 같이 로또사는데
1년넘게 사도 다 허탕이라 때려침